|
▲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2년 5월 16∼17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 / 조사방법 : 무선(90%), 유선(10%) / 응답률 : 2.8%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지방자치단체장 관사 활용방안에 대해 ‘관사를 처분해 지방재정에 충당해야 한다’는 여론이 30%에 육박했다.
관사 활용 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기존 관사를 유지하되 개선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여론이 ‘즉시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보다 근소한 차이로 우세했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전국 18세 이상 1007명을 상대로 실시한 지자체 관사운영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자체장 관사를 향후 어떤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처분 후 지방재정에 충당’이라는 응답이 27.7%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지방 행정 시설로 활용’이 23.5%로 오차범위 내 차이를 보이며 뒤를 이었다. 이어 ‘개방해 주민 휴식 시설로 활용’이 21.2%로 나타났다. ‘지자체장 관사로 계속 사용’은 15.8%로 가장 낮았다. 이 밖에 ‘기타 운영 방안’ 5.4%, ‘잘 모르겠다’ 6.4%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처분 후 지방재정에 충당’이라는 응답에는 강원이 52.1%로 가장 높았다. ‘지방 행정시설로 이용’ 답변은 제주가 50.5%로, ‘개방해 주민 휴식 시설로 사용’은 부산·울산·경남 26.3%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처분 후 지방재정에 충당’에 50대가 30.4% 답변률을 보이면서 가장 높았다. ‘지방 행정시설로 이용’ 답변은 30대가 30.9%로, ‘개방해 주민 휴식 시설로 사용’은 60대 25.8%로 나타났다.
성별에서는 ‘처분 후 지방재정에 충당’이라는 응답에 남성(30.0%)이 여성(25.4%)보다 소폭 높았다. ‘지방 행정시설로 이용’ 답변에는 여성(25.6%)이 남성(21.5*%)보다 앞섰다. ‘개방해 주민 휴식 시설로 사용’이라는 답변 비중도 여성(21.9%)이 남성(20.4%) 근소하게 높았다.
|
▲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2년 5월 16∼17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 / 조사방법 : 무선(90%), 유선(10%) / 응답률 : 2.8%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
관사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기존 관사를 유지하되 개선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응답률이 43.9%, ‘즉시 폐지해야 한다’가 43.5%로 오차범위 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반면 ‘굳이 개선할 필요 없이 그대로 둬야 한다’는 응답은 5.4%에 불과했다. ‘잘 모르겠다’는 7.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기존 관사를 유지하되 개선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응답률이 ‘즉시 폐지’보다 높은 곳은 △광주·전남·전북 48.0% △대전·충청·세종 46.3% △서울 44.5%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즉시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기존 관사 유지하며 개선’보다 우세한 지역은 △강원 57.9% △대구·경북 48.8% △부산·울산·경남 48.2% △제주 47.3% △경기·인천 44.7%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29세 47.6% △30대 50.9% △40대 48.6% 등에서 ‘기존 관사를 유지하되 개선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응답률이 ‘즉시 폐지’보다 높게 나타났다.
50대 이상에서는 ‘즉시 폐지’ 응답률이 △50대 54.2% △60대 이상 44.5%로 ‘기존 관사 유지하며 개선’ 응답보다 높았다.
남성은 ‘즉시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에 46.9%가 찬성, 여성은 ‘기존 관사 유지하되 개선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응답에 46.2%가 찬성하면서 여론이 나뉘었다.
claudia@ekn.kr
![[전력산업 세미나] “전기요금 kWh당 100원 넘으면 AI강국 힘들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5.1a16356452fd4628a64e98e1bad77038_T1.png)

![[전력산업 세미나] “원전 재건설 스웨덴, 가스 확대 스페인…韓도 현실적인 전략 필요”](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5.0cfb807fe96741698aaae517f772c9f6_T1.jpg)



![[금융 풍향계] 카카오뱅크, 통합형 AI 서비스 출시…“AI 은행 목표” 外](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5.2d9ab136df3f48bbb1df9d90cbc8011a_T1.png)


![[전력산업 세미나]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탈원전·탈가스 불가능해…‘에너지 믹스’로 가야”](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5.73f44e30cced41f183d83ef7f0961ff1_T1.jpg)
![[EE칼럼] 탄소중립의 핵심 기술, 국내 CCS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마라](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11.b55759f13cc44d23b6b3d1c766bfa367_T1.jpg)
![[EE칼럼] 미국 전력망 논의에서 배우는 교훈](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41125.4f51277781ad48c48c0b87cbe468680f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대통령, 반도체 앞에서 원칙을 묻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이재명 대통령 발언과 한국식 라이시테의 시작](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50523.e03be5fe32f84ab7affdd69b24689fe1_T1.jpg)
![[데스크 칼럼] AI 시대, ‘한국형 ODA’의 새 기회](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07.29ff8ca49fc342629b01289b18a3a9ef_T1.jpg)
![[기자의 눈]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뛰는데 법안은 못 간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0707.4f068e7ca63e46c6836a2ff4bd234276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