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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안전지원센터, 원주생명협동교육관 몰래카메라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8.19 06:09

게스타하우스 20여 곳 방역 및 몰래카메라 설치 점검
추후 주기적 점검 협의

몰래카메라 설치 점검

▲객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를 점검하고 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마을안전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마을안전지원센터)은 지난 17일 오전 강원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한 원주생명협동교육관(이하 교육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및 위생관리를 위한 방역과 몰래카메라 설치 관련 안전 점검을 했다.

18일 마을안전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날 교육관 게스트하우스 내 객실 18개와 별관1·2층 화장실 등 20여 공간 몰래카메라 설치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심하우스 패치 부착

▲마을안전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은 안전 점검 완료 후 안심하우스 패치를 부착하고 있다.

마을안전지원센터는 안전 점검 완료 후 안심하우스 패치를 부착했다.

양 기관은 추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정기적 방역과 몰래카메라 점검에 대한 협의를 했다.

마을안전지원센터 관계자는 "게스트하우스 각층별 객실과 화장실, 휴게실 등 전체적으로 몰래카메라 설치 점검을 1·2차에 걸쳐 점검한 결과 몰래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방역은 물론 몰래카메라 점검은 한 번 했다고 끝나는 것은 아니다. 주기적으로 항상 점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미선 생명협동교육관 기획실장은 "교육관은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생명 사상과 협동적 삶을 공부하고 실천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다중이 이용하는 공간의 안전 확보를 위한 몰래카메라 설치 점검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과 환경을 만들고 싶어 의뢰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더욱 철저하게 정기적 점검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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