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무선청소기 트라이플렉스 HX2 |
트라이플렉스 HX2는 기존 모델(트라이플렉스 HX1) 대비 60% 향상된 디지털 고효율 모터를 장착한 게 특징이다. BLDC 모터를 적용해 모터 수명을 개선했으며, 바닥재에 따라 자동으로 적정량의 전력을 투입하는 정밀한 제어까지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며 완충 시 최대 60분간 가동할 수 있다.
HX2는 보텍스(Vortex) 기술을 적용해 초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원인 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밀레는 설명했다. 보텍스는 시속 100km 이상의 모노 사이클론으로 강력한 유선형 공기 흐름을 만들어 내는 밀레만의 기술이다.
▲밀레 무선청소기 트라이플렉스 HX2 |
신제품은 3 in 1 모드로 청소 면적과 목적에 맞게 상중심, 하중심, 핸디형의 3가지 형태로 사용 가능하다. 모터와 배터리, 먼지통으로 구성된 파워유닛(PowerUnit)을 활용해 사용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하단에 파워유닛을 장착한 하중심 모드는 청소기가 거치대 없이 스스로 우뚝 서 있을 수 있게 한다. 상중심 모드는 손잡이 바로 아래에 파워유닛을 장착했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내구성은 밀레 제품의 자부심으로, 이번 신제품 역시 사용자에게 한결같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사용 기간 10년을 기준으로 수천·수만 번의 테스트를 거친 신뢰감 높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밀레만이 보유하고 있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오랜 기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