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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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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갯골축제 ‘어쿠스틱 음악제’ 가을낭만 충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11 10:45
시흥시 제18회 시흥갯골축제 ‘어쿠스틱 음악제’ 포스터

▲시흥시 제18회 시흥갯골축제 ‘어쿠스틱 음악제’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 기간에 가을바람을 맞으며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어쿠스틱 음악제’가 펼쳐진다.

어쿠스틱 음악제는 9월24일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무대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풍성한 공연이 진행된다. 가수 10CM를 비롯해 데이브레이크, 산들, 스텔라장, 오왠, 도리토리가 무대에 올라 갯골생태공원 가을풍경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갯골축제에는 관람객이 돗자리를 갖고 축제장을 방문하면 차례대로 돗자리를 깔고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질서 있는 공연문화가 정착돼 있어, 이번 음악제도 안전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 제17회 시흥갯골축제 ‘어쿠스틱 음악제’ 현장

▲시흥시 제17회 시흥갯골축제 ‘어쿠스틱 음악제’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올해 시흥갯골축제는 9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갯골습지놀이터, 소금놀이터, 버드놀이터, 소금창고 인형극장, 소나무 통기타 공연 등 80여 가지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어쿠스틱 음악제 관련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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