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추진위 21일 출범. 사진제공=양주시 |
추진위원회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 아시아빙상연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최재석 전 한국빙상연맹 부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추진위원 120명은 양주시민으로 구성됐다.
▲양주시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 온라인 서명운동. 사진제공=양주시 |
▲양주시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 온라인 서명운동. 사진제공=양주시 |
이날 발대식에서 양주시는 GTX-C노선 연장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전철 7호선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과 당장 사업을 착공할 수 있는 회천신도시 내 5만㎡부지를 확보하고 있어 스케이트장 설치에 최적임을 설명했다.
양주시는 경기장을 건립할 경우 도시 브랜드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까지 기대할 수 있어 경기북부에 꼭 필요한 시설임을 강조한 뒤 빙상팀이 있는 의정부시와도 협력을 덧붙였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을 통해 범시민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양주시민 동참과 신규 스케이트장 유치 의지를 대한체육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양주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추진위 21일 출범. 사진제공=양주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