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장 초반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 주가는 오전 9시 30분경 전일 대비 5.65% 오른 14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미반도체는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과 HBM 제조용 듀얼 TC본더 타이거 장비 수주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6.62%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주가 강세도 이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계약의 금액 규모는 226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4.21%다. 계약기간은 오는 7월 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