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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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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포스코스틸리온, 중국산 철강 관세 인상 추진에 이틀째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19 14:21
포스코.

▲포스코.

포스코스틸리온 주가가 강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스틸리온은 오전 9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200원(11.48%) 상승한 5만500에 거래 중이다.


앞서 전날 포스코스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4400원(10.76%) 오른 4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이 중국산 철강 관세 인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중국의 불공정한 통상관행을 지적하며 '중국산 철강에 대한 관세 3배 인상' 집행을 고려하라고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지시했다.


중국산 특정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의 평균적 관세는 현재 7.5%다.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권고한 세율은 25%에 달한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한국 등의 철강·알루미늄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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