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가 장 초반 11%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경 켐트로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37% 오른 2만8900에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 26일 켐트로닉스가 삼성전지의 유리기판 공급망 구축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조만간 독일 LPKF와 LPKF코리아, 켐트로닉스와 함께 유리기판 관련 기술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켐트로닉스는 유리기판 제조 공정 핵심인 유리관통전극(TGV)을 위한 장비 제조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