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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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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발매 첫날 226만장 돌파..베스트 앨범 신기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30 12:15
세븐틴

▲세븐틴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29일 발매 당일 한터차트 기준 226만 906장 판매되며 일간 음반 차트 1위로 직행했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로 또 한 번 역사를 썼다.


4월 3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29일 발매 당일 226만 906장 판매되며 일간 음반 차트 1위로 직행했다. 이는 한터차트 기준 K-팝 가수가 발표한 베스트 앨범 사상 발매 첫날 최다 판매량이다. 이미 인기를 끈 히트곡들을 모아 놓은 베스트 앨범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 같은 성과는 더욱 이례적이다.


글로벌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7개 지역/국가 1위를 찍었고,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의 실시간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 밟았다.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 역시 글로벌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달성했다. 이 곡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는 스페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32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베스트 앨범에 수록된 유닛 신곡 또한 고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힙합 유닛의 '랄라리'(LALALI), 퍼포먼스 유닛의 '스펠'(Spell), 보컬 유닛의 '청춘찬가' 모두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메인 차트에 진입했다.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선 '마에스트로'와 유닛 신곡 3곡 모두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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