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CG)
50년 후인 오는 2072년에는 한국 인구가 31% 줄어든 3600만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구 절반가량이 65세 이상 노인 인구로 저출산·고령화 속도가 국제 추세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은 23일 이같은 내용의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을 발표했다.
세계 인구는 올해 81억6000만명에서 오는 2072년에는 20억6000만명 늘어난 102억2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한국 인구는 5200만명에서 3600만명으로 1600만명이 감소할 전망이다. 세계 인구가 25.2% 증가할 때 한국 인구는 30.8% 줄어드는 것이다.
그 결과 한국의 인구 순위는 올해 29위에서 오는 2072년 59위로 30계단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세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올해 0.6%에서 오는 2072년 0.4%로 줄어든다.
고령인구 구성비는 올해 19.2%에서 오는 2072년 47.7%로 증가할 전망이다. 인구 절반가량이 65세 이상 노인 인구인 것이다.
세계 인구의 고령인구 구성비는 올해 10.2%에서 오는 2072년 20.3%로 증가한다. 오는 2072년 한국의 고령인구 구성비는 홍콩(58.5%)과 푸에르토리코(50.8%)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이다.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고령인구의 비율을 뜻하는 노년부양비도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의 노년부양비는 올해 27.4명에서 오는 2072년 104.2명으로 늘어나 3.8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홍콩(170.9명)과 푸에르토리코(134.6명)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한국의 중위 연령은 올해 46.1세에서 오는 2072년 63.4세로 높아진다. 2072년 기준 세계(39.2세), 유럽(48.0%), 북아메리카(44.1세)보다 한참 높은 수준이다.
합계출산율은 현재의 꼴찌 수준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작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이다. 마카오(0.66명), 홍콩(0.72명)을 제외하면 세계에서 최하위다. 오는 2072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08명으로 전망돼 마카오(1.04명) 다음으로 가장 낮다.
기대수명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의 기대수명은 지난 2022년 82.7세에서 오는 2072년 91.1세로 높아진다. 일본(91.1세)과 같은 수준이다. 중국(86.5세), 프랑스(89.1세), 독일(87.8세), 이탈리아(89.7세), 미국(86.0세) 등 주요국은 80대 중후반으로 전망됐다.
남북한을 모두 합쳐도 50년 뒤 '6000만' 안팎일 것으로 예측됐다. 남한과 북한을 합한 총인구는 올해 7800만명에서 오는 2072년 5900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남북한 인구 순위는 올해 20위에서 오는 2072년 40위로 20계단 떨어진다. 남한과 북한 인구는 각각 지난 2020년과 오는 2032년을 정점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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