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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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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X재단, 2035 제주도 탄소중립 달성 위해 기후테크 기업과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30 14:33

“제주도 녹색산업 육성하는데 적극 협력”

SDX재단, 제주특별자치도, 23개 기후테크기업 관계자들이 30일 제주썬호텔에서 열린  '2035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

▲SDX재단, 제주특별자치도, 23개 기후테크기업 관계자들이 30일 제주썬호텔에서 열린 '2035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SDX재단

SDX재단이 2035년 제주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기후테크 기업들과 협력한다.


SDX재단은 30일 제주썬호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23개 기후테크기업과 함께 '2035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도는 내년에 녹색산업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며, 아시아 최초의 무탄소 도시를 만들어 2035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제주도와 함께 기후테크 기업의 기술을 적극 활용해, 제주도가 녹색산업을 육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DX재단과 함께 참여한 기업들은 온실가스 감축 전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들로써, 폐플라스틱 재활용, 건물﹒매장 탄소감축, 친환경데이터센터 기술, 전자영수증 탄소감축, 수송분야 탄소감축 등 다양한 기후테크 기업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은 △자발적 탄소시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기후테크 개발과 상용화를 통한 녹색성장산업 촉진 △제주형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 사업 등에서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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