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2024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상생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23회를 맞이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은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조직을 발굴, 우수사례를 장려해 경영발전 선진화 귀감을 제시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매년 상생경영, ESG경영, 품질경영, 안전경영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남부발전은 노사 간 신뢰와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노사합동 조직문화 혁신 협약을 통해 구성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직원 눈높이에 맞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 소통 강화 등 중점과제를 선정·추진했다.
이를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디지털 기반 업무 효율성 제고, △직무·성과 중심의 인사 및 보수체계 개편, △내부청렴도 향상 등 노사 공동으로 경영 효율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사공동 노력의 결과로 남부발전은 지난해 경영평가 A등급 달성, 4년 연속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직무급 최우수 기관 선정 등 공공기관 중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남부발전의 노사 공동 상생과 화합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선진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사 공동의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