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 부동산학과가 오는 12월 21일 오후 4시 세종대 대양AI센터 B109호에서 제171회 부동산·건축도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어 같은 건물 2층에서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의 송년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콜로키움은 최신 부동산 및 건축도시 분야의 실무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도시계획분야 직업'을 주제로 권세안 교수(세종사이버대, 한국교통안전공단)가 강연하며, 제2부에서는 박종철 교수(세종사이버대, 골든리얼티부동산연구소)가 'AI 부동산업무 자동화: 이게 되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조덕훈 세종사이버대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 부동산학과 교수는 “부동산·건축도시 콜로키움은 2002년 시작해 22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온 학문 교류의 장으로, 온라인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강 영상은 학부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부동산학과는 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 건축·도시계획학과로 구성된 융복합 학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부동산경매중개전문가과정, 금융채권관리전문가과정, 부동산법무행정전문가과정 등 다양한 전문가 과정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면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졸업 시 복수전공을 통해 부동산학사, 경영학사, 건축도시계획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과정 이수를 통해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감정평가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세종사이버대는 부동산경매연구회, 세풍연(풍수지리연구회), 길길다(부동산건축도시답사동아리) 등 동아리 활동도 활발히 운영하며, 매년 학부 엠티와 매월 정기적으로 부동산·건축도시 콜로키움을 개최하는 등 오프라인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부동산 및 건축도시계획에 관심이 있는 고졸 이상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