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군산산업단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이행을 지원한다.
신성이엔지는 군산산업단지 내 총 12메가와트(M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 사업에서 3.5MW 규모, 약 50억원 수준의 태양광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내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전국 17개 공장을 대상으로 한 161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등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전환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