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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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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원,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07 15:22

서울, 대구, 광주 등 3개 지역 교육장 마련

한국환경보전원

▲한국환경보전원 전경.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유해 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환경보전원은 쾌적한 시설, 최첨단 장비, 우수한 강의력을 인정받아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의 전문기관으로 올해부터 지정받았다. 현재 운영 중인 유해 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 가운데, 공공기관은 한국환경보전원이 유일하다.


이번 지정으로 환경보전원은 기술인력 및 관리자, 취급 담당자, 운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정기 교육과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화학물질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전국 3개 지역(서울·대구·광주)에 전용 교육장을 마련해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각 교육장은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과 최신 실습 장비를 갖췄다.


신진수 환경보전원 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공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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