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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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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원주시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08 11:06

◇ 원주시, 흥양천 야간경관 개선

흥양천 야간경관 개선

▲원주시는 2억6400만원을 투입해 흥양천 야간경관 개선을 완료했다. 제공=원주시

원주시는 사업비 2억6400만원을 투입해 흥양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8일 원주시에 따르면 흥양천 태봉교 교량의 난간, 거더 측면 75m와 보행데크 하부 난간 430m에 아름다운 도시 야경을 제공하는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조명은 수변 산책을 고려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흥양천 축제 기간 중 조명의 연출을 통한 볼거리를 마련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흥양천은 산책로와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이 야간 산책코스로 많이 찾는 곳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원주시, 지역아동센터 30개소 동절기 안전점검

원주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를 대상으로 9일부터 17일까지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다르면 중점 점검 사항은 동절기 대비상태,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그리고 미세먼지 관리 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개선할 것을 지도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별도의 예산을 확보해 기능보강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설별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조치를 통해 더욱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아동센터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주시,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지원 범위 확대

원주시는 올해부터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지원 대상을 기존 초등학교 1·4학년에서 1·2·4·5학년으로 확대한다.


시는 도내 최초로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주치의 의료기관을 사전 예약 후 방문해 치아 발육 상태, 충치 위험도 평가 등 구강 건강상태 검진과 불소도포, 치면세마 등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90%)하는 진찰료를 제외한 나머지 10%에 대해 자부담이 발생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와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아동치과주치의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원주시 호저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

원주시 호저면은 지난 7일(화)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호저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주민자치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위원회는 당연직 고문(조용기 원주시의장)을 포함해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 이상혁 위원, 부위원장에 김익성, 송영규 위원을 선정했다.


이상혁 위원장은 “호저면이 발전하고, 주민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호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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