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인 바이와알이가 태양광 전문기업인 다스코와 충정도 지역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공동개발하기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사업개발 단계부터 설계, 인허가, 파이낸싱, 기자재 공급, 건설까지의 전 과정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다스코 육상태양광, 수상태양광을 중심으로 약 1300메가와트(MW) 이상의 태양광 공사실적을 가지고 있다.
바이와알이 한국법인은 최근 충청남도에 42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개발, 건설해 직접 운영하고 있다.
배양호 바이와알이 대표는 “바이와알이의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준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태양광 전문기업인 다스코와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