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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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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정현, 4년 만에 신곡 ‘빛나는 내일’ 발매… 희망의 메시지 담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09 14:42
가수 구정현, 4년 만에 신곡 '빛나는 내일' 발매… 희망의 메시지 담아

가수 구정현이 4년 만에 신곡 '빛나는 내일'로 대중 앞에 다시 선다. 오는 1월 9일, 신곡은 모든 음원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희망과 용기를 담은 메시지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구정현은 2007년 '오죽했으면'으로 데뷔한 이후, 2020년 발매한 '사랑인 줄 모르고'를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과거 방송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에서 임재범 교수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신곡 '빛나는 내일'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준비금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곡은 현재의 어려운 정치적,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작곡은 다수의 드라마 OST를 작업한 '필승불패' 작곡가팀이 맡았으며, 프로듀싱에는 배용준, 소지섭, 크레용팝, Rain 등과 작업한 경력을 지닌 강신영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가수 구정현, 4년 만에 신곡 '빛나는 내일' 발매… 희망의 메시지 담아

구정현은 이번 곡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가게를 폐업하며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이 노래를 들었을 때, 과거 자신에게 했던 희망의 약속이 떠올라 꼭 이 곡을 부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의 모든 자영업자와 국민들이 2025년을 희망이 이뤄지는 한 해로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신곡의 의미를 설명했다.




구정현의 '빛나는 내일'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 발매는 그가 노래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진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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