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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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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대구 달서구, 동구, 남구 소식 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09 08:56

달서구, 2025년부터 금연 구역 과태료 5만원으로 상향


금연 환경 강화로 쾌적한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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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달서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21일부터 금연 구역(866개소)에서 흡연 시 2만원에서 5만원으로 과태료를 상향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달서구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했고, 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이달 21일부터 과태료 상향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금연구역으로는 △공원(169개소) △버스정류소·택시승강장(579개소) △도시철도 출입구(113개소) △횡단보도(5개소)가 포함된다.




달서구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적발 중심의 금연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금연 홍보와 함께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가 건강한 달서구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평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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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공=대구 동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의 징수실적과 관리시책을 평가하고,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4년 평가에서는 △징수율 개선 △체납액 정리실적 △체납관리 노력도∙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동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공정한 세외수입 운영을 통하여 지방재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 건축무료상담 '아키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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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남구청 전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 생소함에서 벗어나 친숙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건축사가 참여하는 건축 무료 상담 '아키데이'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건축 무료 상담'아키데이'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에서 지역건축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 무료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방문을 통해 △건축인·허가와 관련한 건축 행정절차 △건축법 및 건축 관련 법률사항 △공사로 인한 생활불편 등 민원 대처 방안 △위반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등 건축 관련 사항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건축 무료 상담 서비스로 구민들이 건축 관련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구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건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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