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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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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2025년 첫 항공조종사 설명회 개최… “미래의 파일럿 모여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09 14:42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2025년 첫 항공조종사 설명회 개최… “미래의 파일럿 모여라

국토교통부 지정 조종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대표 신대현, 훈련원장 이강원)이 오는 1월 25일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본사(글로리아타워)에서 2025년 첫 '조종사 양성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항공조종사를 꿈꾸는 파일럿 지망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울진비행훈련원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접수 중이다. 설명회는 ▲조종사 직업의 비전과 여건 ▲국내외 항공시장 변화(UAM 조종사 등) ▲고졸자 대상 학사학위 및 조종사 면허 취득 3년제 통합 과정 ▲국토부 사업용 통합 과정(울진) ▲APP 미국 교육과정(뉴욕) ▲자유 질의응답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울진비행훈련원은 2024년 12월 기준으로 '15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하며 항공안전 분야에서 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관계자는 “무사고 비행 기록은 10만 시간 이상만 되어도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훈련원 개원 이래 10년 이상 이어온 안전성과 우수한 정비시스템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훈련원은 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비한 전문 특화 교육과 철저한 정비 시스템, 소방시설 구축으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훈련원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국내외 항공시장에서 활약할 전문 조종사를 양성해 왔다"며 “훈련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상의 지원과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타 기관에 비해 안정적이고 원활한 훈련 환경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예비 조종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은 현재 △국토부 사업용 통합과정(신규·경력)과 △면장전환과정(해외 취득 면허 국내 전환)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 중이다.


훈련생 모집 및 1월 25일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훈련원 공식 홈페이지, 전화상담,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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