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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원주시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10 20:27

원주시, 교통안전기반조성위해 '71억원' 투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025년 교통시설 분야에 전년 대비 0.85% 증액된 71억원을 투자해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관리(10억1900만원), 보행자 안내시스템 구축(6600만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5000만원)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 확충에 총 43억47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교통정보센터 운영(11억3900만원), 첨단교통체계(ITS) 구축운영(2억원),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운영(1억원) 등 총 14억3900만원을 투입해 교통 선진도시 도약 및 교통편의 제공에 나선다.


이밖에도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교차로 체계개선, 차선 도색 등 총 13억원을 투자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확보된 예산은 교통안전 기반조성에 중점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지방하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원주 공공하수처리장. 제공=원주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행안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통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원주공공하수처리장 유입침사지 증설', '원주시 하수관로 정비' 등 맑은 물 보전을 위한 사업 추진을 통해 발생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시민의 건강보호와 자연환경 보전, 사회적 약자 및 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희 시 경영관리과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맑은 물 보전,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 경영이라는 목표하에 그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사업들이 알찬 결실로 이어졌다"며 “하수도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바람 원주 전통시장 걷기대회, 26일 첫 대회 개최

원주시걷기협회가 주최하고 원주시, 4개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상인회가 후원하는 '2025 신바람 원주 전통시장 걷기대회'가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다.


10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의 진출,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 전통시장에서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점심도 먹고, 장도 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취지를 살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26일 첫 대회는 공연장을 출발해 원주천 둔치를 따라 원점 회귀하는 7.2㎞ 코스로 운영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장바구니, 생수, 경품권 등이 제공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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