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월 2일까지 진행되는 평창송어축제 기간 현장 홍보부스에서 기부자들을 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12일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송어축제 매표소 앞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10만원 이상 현장 기부자에게 선착순으로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며 물량이 소진될 시 조기 종료 예정이다.
현장에서 평창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송어축제 체험 할인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더불어 평창 쌀 2kg 또는 눈동이 미니캐리어를 추가로 증정한다.
모든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기부금액 10만원까지 전액 공제,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만큼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제공한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 “평창송어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분이 평창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도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