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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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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지역 고용률, 경북 상승 대구 하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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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방 통계청 전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지난해 12월 대구의 고용률은 재작년 같은 달에 비해 하락했지만, 경북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동북지방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4년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연간 취업자 수는 121만 5000명으로 전년 대비 3만 1000명(-2.5%) 감소했다.


고용률은 58.0%로 전년 대비 1.8%p 하락했으며, 실업률은 3.4%로 0.3%p 상승했다.


전기·운수·통신·금융업(4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천명)은 증가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9천명), 건설업(-8천명), 제조업(-4천명), 농림어업(-1천명) 등은 감소했다.




실업률은 3.5%로 이전해보다 0.1%p 하락했고, 실업자 수는 4만4천명으로 2천명 줄었다.


같은 달 경북의 고용률은 61.9%로 재작년보다 0.1%p 상승했다.15∼64세 고용률은 69.1%로 이전해보다 0.9%p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141만3천명으로 재작년과 같았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3만명), 농림어업(-1만2천명), 제조업(-9천명), 건설업(-2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2천명) 부분에서 감소했다.


실업률은 4.0%로 전년보다 0.3%p 하락했고, 실업자 수는 5만9천명으로 재작년 같은 시기보다 5천명 줄었다.


지난해 실업률은 경북이 2.5%로 전년 대비 0.1%p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3만8000명으로 1000명(-2.3%) 줄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 실업률은 0.3%p 상승한 3.4%를 기록했다. 실업자 수는 전년 대비 4000명(9.4%) 증가한 4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비경제활동인구는 경북이 78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000명(-2.3%) 감소했고, 대구는 83만8000명으로 같은 기간 3만8000명(4.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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