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정재우

jjw5802@ekn.kr

정재우기자 기사모음




예천군, 문화와 관광 융합으로 새로운 도약 준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16 10:54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지역의 문화예술과 전통 문화유산을 현대적 관광과 조화롭게 융합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전통문화 보존, 관광개발 사업 및 축제를 추진해 군민들에게 감동과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예천군, 문화와 관광 융합으로 새로운 도약 준비

▲2024 삼강주막 마루터 축제. 제공-예천군

올해 예천문화원과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문화회관에서는 어린이 오페라, 역사적 장면을 재현한 연극 등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15억 원을 투입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 지역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예천군, 문화와 관광 융합으로 새로운 도약 준비

▲예천군이 문화와 관광 융합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제공-예천군

개심사지 오층석탑의 보존 및 주변 환경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예천 회룡포 경관개선 사업으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또 회룡포 봄꽃축제, 활축제, 곤충축제 등 사계절 축제를 통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 마케팅과 맞춤형 안내지도 제작으로 2025년 경북방문의 해 성공에 기여할 계획이다.




예천군, 문화와 관광 융합으로 새로운 도약 준비

▲회룡포 전경. 제공 = 예천군

비룡산 제2전망대 설치와 회룡포 정원마을 조성 등 특색 있는 관광지 개발사업도 추진하며 예천군 만의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천박물관은 유물 보존 환경을 개선하는 신축 수장고 사업을 추진한다.


김학동 군수는 “문화를 통해 지역 주민이 화합하고 경제활성화를 이루는 한편, 예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