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가 2025학년도 신입생 추가·자율모집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전문대학 자율모집 일정에 따라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일부 학과에서 신입생 원서접수를 받는다.
'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도약을 선언한 재능대는 ▲바이오·헬스케어학부 ▲AI융합학부 ▲문화콘텐츠학부 ▲웰니스학부 ▲서비스경영학부 ▲미래창업학부 ▲자유전공학부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미래지향적 학문 분야와 산업 수요를 반영한 학과 구성으로,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과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AI융합학부와 문화콘텐츠학부에서는 게임개발학과, 바이오테크과, 드론영상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퓨터시스템과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첨단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컴퓨터시스템과는 컴퓨터 임베디드 시스템,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자율제어 및 자동화 등 산업 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며, 산업체 협력 미러링 실습실을 운영해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다.
게임개발학과는 유니티 및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게임, VR, AR, 메타버스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며, 현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게임 기획과 프로그래밍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바이오테크과는 바이오·디지털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체외 진단 기기, 반도체 공정 등 첨단 바이오산업에서 요구되는 기술 인력을 육성한다.
재능대는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약손명가스킨케어과는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약손명가와 취업 약정형 주문식 교육 협약을 맺어 졸업생 전원에게 정직원 취업을 보장한다.
유아교육과는 3+1제도를 통해 3년제 4학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중이며, 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유아교육과는 2021년 정보공시 기준 91.1%를 기록하며 매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졸업생은 유아교육 현장에서 원장, 원감, 교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재능대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며,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용노동부 주관 취·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최대 6년간 총 18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재능대는 저렴한 학비와 다양한 장학 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인천·부천을 제외한 지역 학생들에게는 1년간 기숙사 장학금을 100% 전액 지원한다.
학교 관계자는 “미래 지향적 교육과 차별화된 학과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입학 관련 상세한 정보는 재능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2025학년도 추가·자율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능대학교 입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