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2025 디지털 경쟁력 제고' iM모임통장 서비스 개선
'최고금리 연 2.01%' 커플, 가족, 동호회 등 100명까지 모임계좌로 편리

▲제공=iM뱅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2025년 'iM모임통장'의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는 방향을 24일 밝혔다.
모임 관리 특화 상품 'iM모임통장'은 앱에서 간편 가입이 가능하며 다수의 인원이 편리하고 투명하게 거래 내역을 확인하는 등 공동 경비 관리에 유용한 상품이다.
가족, 동호회를 비롯해 최근 커플, 친구들의 모임 경비 사용에 편리하게 쓰이고 있는데, 최대인원 100명까지 모임원 가입이 가능하다.
실적에 따른 금리 우대가 적용되어 최대 연 2.01%를 받을 수 있으며, 전자금융 수수료 및 현금 출금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모임원 초대와 회비 현황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앱에서 간편하게 모임을 운영할 수 있다.
최종잔액이 1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 구간일 경우 연 1.00%p 우대, iM뱅크를 통해 모임회비를 자동이체 납부 신청한 모임원 수 1명 추가 시 연 0.20%p(최대 연 1.00%p)의 우대금리를 지급해 최고금리 연 2.01%가 적용된다.
iM모임통장은 출시 1년차 꾸준히 가입 고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iM뱅크가 2025년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로 지속 가능경영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강조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9월 'iM모임라운지 서비스'를 도입한 iM뱅크는 2025년 비대면 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중 추가 서비스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 개인통장의 모임통장 전환 서비스, 회비 납부 체크 및 알림 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으로, 보다 체계적인 모임 관리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iM뱅크는 새해에도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개선으로 고객편의를 제고할 것"이라면서 “iM모임통장을 비롯해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및 디지털 금융 상품을 발전에 힘쓰는 2025년이 되겠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 설 명절 떡국떡 및 연탄배달 친환경 차량 전달
떡국떡 2000박스 전달 및 노후화 차량 교체
지역 밀착 상생 강화…지역민들에 온기 전달

▲24일 대구 서구 소재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서 진행된 설 명절 행사에 참여하고 떡국떡과 연탄배달을 위한 친환경 차량을 전달했다. 제공=DGB금융그룹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4일 대구 서구 소재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서 진행된 설 명절 행사에 참여하고 떡국떡과 연탄배달을 위한 친환경 차량을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밀착 상생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지역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대구와 경북지역의 노인 및 장애인, 푸드뱅크 시설에 떡국떡 2000여 박스를 전달하고, 차량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운행에 제한이 있는 연탄배달 차량을 최신형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함으로써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기동성을 확보했다.
또한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단을 통해 떡국떡을 구입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탰으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수도권 지역의 취약계층에도 설 명절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후원 물품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떡국과 과일, 송편 등의 음식을 임직원들이 직접 나누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지역 밀착 상생을 위한 진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챙기고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모두가 따뜻하고 웃음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새해에도 우리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연말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7억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지속 실천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 'ESG 최고경영자상' 수상

▲좌로부터=정무권 한국재무관리학회 회장, 황병우 iM뱅크 은행장. 제공=iM뱅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황병우 은행장이 한국재무관리학회가 수여하는 'ESG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상을 수여한 한국재무관리학회는 창립 후 40년 이상 재무·금융 분야의 학술 연구를 이끌어오고 있는 단체다. 금
융감독원을 포함한 70여개 기관, 900명 이상의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등을 통해 금융산업과 자본시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2023년 iM뱅크 은행장으로 취임 이후 ESG 경영 체계 구축 및 사업 추진에 힘써 전담 조직 신설, ESG 업무 규정을 제.개정해 경영 체계 구축에 집중한 것을 인정받아 올해 'ESG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24년 시중은행 전환 후에는 더욱 적극적인 ESG 경영활동을 실시했다.
기술보증기금과 'ESG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상품들을 출시해 녹색금융 지원을 통한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ESG금융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등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ESG통합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ESG통합시스템 개발, ESG공시평가대응시스템 구축 등 체계적인 ESG 경영 인프라를 갖추었다는 평가다.
황병우 은행장은 “2025년 한국재무관리학회의 ESG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새해에도 환경, 사회를 위해 책임 있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전국의 고객,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약속한다"는 뜻을 전했다.
◇영남대의료원, 개원 45주년 기념 화보집 발간

▲영남대의료원은 최근 개원 45주년 기념 화보집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제공=영남대의료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의료원은 최근 개원 45주년 기념 화보집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영남대의료원의 개원 시기부터의 역사와 최근까지의 발전상 그리고 미래에 대한 내용을 '시간이 흐르다, 마음이 머물다, 내일이 빛나다'라는 테마로 엮어 사진으로 구성했다.
'시간이 흐르다' 테마는 의료원의 개원 초기 모습과 지역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영남대의료원의 역할, 경북 지역의 보건 의료 향상을 위한 부속영천병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의료원의 다양한 활동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마음이 머물다' 테마에서는 다양한 직종이 모여 있지만 모두 환자의 쾌유라는 한 마음으로 모인 영남대의료원 교직원의 모습과 내원객 편의를 위해 변화를 거듭한 영남대의료원 내부 곳곳을 소개하고, 의료서비스 디자인 사업을 시행한 모습들을 담았다.
'내일이 빛나다' 테마는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프론티어로서 영남대의료원의 장기적인 노력을 표현했다. 해당 화보집은 영남대의료원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E-Book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 의료원이 쌓아온 역사의 페이지들을 화보집으로 구성해 대중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최고의 의료원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영남대의료원의 모습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하겠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울진군의회,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 위문품 전달

▲사진=울진군의회 전경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의회는 24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울진군 노인요양원 등 5개소와 군부대 제121보병여단 등 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성인용 기저귀와 휴지 등 생활용품을 지원했고, 군부대에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참치 등 식료품을 증정했다.
김정희 의장은 “설 명절만큼은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울진군의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다방면으로 더욱 세심하게 살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