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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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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기자 기사모음




[패트롤] 광명시-김포시-부천시-안산시-의왕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27 12:41

◆ 광명시, 식생활교육관 5월 개관…식이요법 '약손' 전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바른 식생활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용 공간 '식생활교육관'을 조성해 오는 5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광명시는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의 필수 요소를 올바른 식생활 습관 정착으로 판단하고 시민 대상 식생활 교육을 지속 추진해 왔다.


2020년 '광명시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가 제정되고 시민과 청년 대상 교육수요가 늘어나며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전용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작년 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고, 올해 1월2일 착공해 4월 준공, 5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광명시 '식생활교육관' 내부

▲광명시 '식생활교육관' 내부. 제공=광명시

식생활교육관은 철산상업지구 내 열린시민청 지하 1층에 136㎡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조리교육실, 강의실, 회의실 등으로 운영되는 교육장과 냉장고, 냉동고, 오븐기, 식기 소독기-세척기, 세탁-건조기 등을 갖춘 준비실로 구성된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교육관에서 △학교 교육과정 연계 조리 실습 교육 △식생활 자립이 필요한 청년과 1인 가구 등을 위한 요리 교육 △전통 식생활 장 담그기 발효 교육 △노인 대상 건강식 만들기 교육 등 다양한 계층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이 없는 날은 공유부엌으로 개방, 활용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식생활교육관이 시민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포시 '2025 중소기업 시책설명회' 2월11일 개최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시책설명회 개최 포스터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시책설명회 개최 포스터.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시책설명회'를 내달 11일 오후 2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책설명회에는 김포시를 비롯해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등 중앙 및 경기도 12개 기업 지원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 지원 △R&D(연구개발) △김포시 기업지원 사업 등 설명과 함께 기관별로 1:1 상담 부스를 운영해 기업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책설명회 당일 김포시는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 시책' 책자를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김포시 소재 기업인과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시책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에도 김포시 누리집 중소기업 정보 알림사항에서 2025년도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 시책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김포시는 양촌읍에 위치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기업인 역량 강화 포럼 등 기업을 위한 행사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부천시, 2025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공모…3000만원 지원

부천시 2025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공보사업 포스터

▲부천시 2025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공보사업 포스터.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내달 14일까지 '2025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 예술인의 예술적 역량 발굴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며 △문화예술 협업 지원 △문화예술인력 역량 강화 △문화예술 발표 및 향유 △예술 창작활동 지원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공모 대상은 부천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또는 장애 예술인이며, 비장애 예술단체도 장애인과 협업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최대 3000만원을 지급하며, 세부 사항 및 신청 서류는 부천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부천시 문화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황승욱 문화정책과장은 27일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산시, 설날 가족나들이 명소 6곳 추천…숨은 보물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짧게는 6일, 최대 9일간 이어지는 올해 설 연휴에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경우 안산시가 추천한 보물과 같은 안산 명소 6곳을 참고할 만하다.


시화나래조력공원, 달 전망대를 비롯해 누에섬 등대전망대, 유리섬박물관, 종이 미술관, 김홍도미술관, 안산식물원이 안산 명소 6곳이다. 이들 명소는 추운 겨울 날씨에 제약받지 않고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설날 연휴, 안산 명소에서 즐겁게 인생 추억을 쌓아 보면 어떨까.


안산시 시화나래조력공원, 달 전망대

▲안산시 시화나래조력공원, 달 전망대. 제공=안산시

시화나래조력공원, 달 전망대= 설 명절 휴무 없다. 시화나래조력공원은 시화호방조제 중간에 자리 잡고 있다. 조력발전소와 자연 친화적인 공원이 결합된 해상공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순환과 자연이 주는 휴식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공원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달 전망대에서 시화호와 주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소문나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시화호 수면과 그 위에 떠오르는 달빛은 겨울철에도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한다.


전망대 주변 산책로는 평지로 조성돼 남녀노소 편하게 보행이 가능하다. 해가 지는 시각에 방문하면 예쁜 노을 가득한 일몰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실내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다 밖에서 일몰까지 관람하면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안산시 누에섬 등대전망대

▲안산시 누에섬 등대전망대. 제공=안산시

누에섬 등대전망대= 휴무일은 27일, 29일이다. 탄도에서 약 1.2km 떨어진 작은 무인도 누에섬은 특별한 매력을 가진 장소로, 탄도 바닷길을 통해 연결된다. 매일 두 번 썰물이 질 때, 약 4시간 동안 바닷길이 열려 탄도와 누에섬을 걸어서 연결할 수 있다. 이때 바다가 갈라지며 잠시 생기는 길이 '탄도 바닷길'이다. 누에섬은 밀물 때 탄도항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섬에 고립될 수 있어 밀물과 썰물 시간을 잘 유의해야 한다.


누에섬 등대전망대는 바다를 향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며, 누에섬과 주변의 아름다운 해안선, 그리고 탄도항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1층에는 누에섬이야기 전시실이 있고, 2층에는 휴게공간-3층에는 전망대가 있다. 바다 풍경과 하늘 변화를 즐기기에는 최적이다. 파도 소리와 함께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비밀스럽게 나타났다 사라지는 탄도 바닷길은 흥미로움을 선사한다.


안산시 유리섬박물관

▲안산시 유리섬박물관. 제공=안산시

유리섬박물관= 설 명절 휴무 없다. 대부도 유리섬박물관은 유리 조형 작가들의 예술혼이 담긴 환상적인 유리 조형 작품들과 아름다운 일몰, 서해 갯벌의 경관이 어우러진 문화체험 공간이다.


대부도에서 대표적 나들이 명소인 이곳은 다양한 유리 조형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섬 미술관과 맥아트 미술관, 유리로 만든 우주의 자연물에 조명이 더해진 동화 같은 테마 전시관, 바다와 갈대숲이 잘 어우러진 유리조각공원, 유리공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학습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맥아트 미술관은 회화-입체-설치-영상 등 다양한 장르 작품이 전시돼 연 4회 이상 전시가 열란다. 1층 아트숍에서 국내 유리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과 디자인 상품 구매가 가능하고, 유리공예 시연장에서 하루 세 차례 유리 조형 작가들의 유리공예품 제작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안산시 종이박물관

▲안산시 종이박물관. 제공=안산시

종이 미술관= 설명절 휴무 없다. 종이 미술관은 한국 최초의 종이조형 미술관이다. 종이와 미술을 소재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표현하는 특별 공간이다. 종이 미술관에는 △어린이 미술관 △전통놀이 체험장 △한옥 체험장 △공예품 만들기 체험장 등이 있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 작품을 비롯해 지역 작가들 전시와 다양한 기획전시가 주기적으로 열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종이 미술관 내에는 다양한 전시 공간이 마련돼 있어 공간별로 색다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안산시 김홍도미술관

▲안산시 김홍도미술관. 제공=안산시

김홍도미술관= 27일, 29일 휴관한다. 김홍도미술관은 단원 김홍도의 문화적 유산을 바탕으로 지역 미술 활성화에 매개가 되고자 조성됐다. 조용하고 고요한 분위기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문화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 격이다.


김홍도미술관은 기획전 및 다채로운 시각예술과 소통할 수 있는 1-2관, 단원 김홍도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3관, 그리고 영인본관과 상설체험 교육 공간인 상설미술 공간, 미술관 외부 야외 조각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안산시 안산식물원

▲안산시 안산식물원. 제공=안산시

안산식물원= 27일, 29일 휴무일이다. 안산식물원은 사계절 내내 식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정원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명소다.


제1전시관 열대식물원은 선인장과 함께 열대식물 3000여 점이 식재돼 있다. 아메리카와 인도, 아시아, 남부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야자수도 감상할 수 있다.


제2전시관 중부식물원은 휴면 식물 1만8000여 본으로 구성됐다. 진경산수와 천리향, 거미바이솔, 구절초, 덩굴식물, 양치식물을 비롯해 희귀식물인 설악산눈주목이 전시돼 있다.


제3전시관 남부식물원은 남부에서 자생하는 식물 1만6000여 본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토피어리, 동백나무, 습지식물, 허브 식물, 약용식물들이 있다.


또한 야외식물원에는 장미원 4종과 유실수원, 야생식물원, 식물천이원, 연못이 있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김성제 의왕시장, 사회복지시설 5곳 설맞이 격려방문

김성재 의왕시장 23일 사회복지시설 녹향원 위문

▲김성재 의왕시장 23일 사회복지시설 녹향원 위문. 제공=의왕시

김성재 의왕시장 23일 사회복지시설 마리아의집 위문

▲김성재 의왕시장 23일 사회복지시설 마리아의집 위문.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들러 시설 이용자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건넸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건강누리노인요양원, 성라자로마을(치유의집),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성재 의왕시장 23일 사회복지시설 명륜보육원 위문

▲김성재 의왕시장 23일 사회복지시설 명륜보육원 위문. 제공=의왕시

김성재 의왕시장 23일 사회복지시설 성라자로마을 위문

▲김성재 의왕시장 23일 사회복지시설 성라자로마을 위문. 제공=의왕시

또한 의왕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총 7곳에 화장지-세제 등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 나눔을 실천했다.


김성제 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의 2025 을사년 한해가 새로운 시작과 희망으로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의왕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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