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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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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기자 기사모음




[패트롤] 군포시-광명시-김포시-안산시-안양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2.01 12:46

◆ 군포시, 올해부터 경로당에 경기미(米) 지원…농협 지원

군포시-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군포농업협동조합 1월24일 경로당 경기미(米) 지원 업무협약 체결

▲군포시-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군포농업협동조합 1월24일 경로당 경기미(米) 지원 업무협약 체결.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 및 군포농업협동조합과 경로당 경기미(米)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24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상복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장, 이명근 군포농업협동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관내 경로당에 정부양곡과 동일한 가격으로 경기미를 지원하게 됐고, 경로당 급식 수준이 향상돼 건강한 노후 생활 유지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하은호 시장은 1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품질 좋은 경기미를 제공해 급식 수준을 높일 수 있어 참 기쁘다"며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준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와 군포농업협동조합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노로바이러스 주의!' 광명시, 수산물 취급 음식점 지도 돌입

식품의약품안전처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안내문

▲식품의약품안전처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안내문.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노로바이러스 등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지도와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오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관내 수산물 취급 음식점 12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봄철 주요 식중독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에 중점을 둔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식중독 소통전담관리원과 함께 현장에서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조리 및 개인위생 관리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와 홍보 포스터를 제작-배포하는 등 자발적인 위생 점검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노로바이러스는 1월부터 3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으로 감염자와 접촉, 분변 및 구토물,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로 전파된다. 소량의 바이러스 입자만으로도 급성 위장염을 유발해 익히지 않거나 조리가 덜 된 어패류를 섭취할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1일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철저한 위생 관리와 함께 개인위생 생활화가 중요하다"며 “모든 음식점은 기본 예방수칙을 지켜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 김포시, 애기봉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8일 개최

김포시 캐릭터 포수-포미

▲김포시 캐릭터 포수-포미.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월광지애'를 오는 8일 오후 5시30분부터 8시까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시민 체험은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되며, 점등식은 오후 6시30부터 25분간 진행된다.


북녘 민간 마을이 한눈에 바라다보이는 한강하구 중립수역인 애기봉에 떠오르는 보름달과 보름달에 견줄만한 달빛 점등식은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인생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월광지애에서 선보일 다채로운 특별 문화행사 중 뮤지컬 '애기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 대표 예술단체 지원' 공모사업 선정작으로 정월대보름 점등식에서 하이라트 쇼를 갖는다.


한편 김포시는 1년 넘게 기획하고 준비해 작년 11월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을 유치, 개장해 전 세계 주목을 받았다. 이후 애기봉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은 약 8배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 안산시, 사동에 무료주차 336면 조성…주택가 주차난↓

안산시 사동에 노외-노상주차장 336면 확보

▲안산시 사동에 노외-노상주차장 336면 확보. 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주택이 밀집된 사동 일원에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노외-노상주차장 총 336면을 신규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무료 주차장은 상록구 사동 1271-23번지에 위치하며 총면적 1만1293㎡ 규모로 조성됐으며, 254면 규모의 노외주차장과 82면의 노상주차장으로 이뤄졌다.


해당 구역은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돼 평소에도 주-정차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특히 무분별한 이중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 불편과 긴급차량 출동을 방해하는 등 주차장 조성이 요구됐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안산시는 주차장 조성을 계획했고, 이를 위해 총 192억원 사업비를 편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부족했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주차 환경 개선에 따른 주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란 관측이다.


안산시 사동에 노외-노상주차장 336면 확보

▲안산시 사동에 노외-노상주차장 336면 확보. 제공=안산시

조성된 주차장 이용료는 무료다. 안산시는 향후 주차 수요와 이용객 특성 등을 파악해 운영 방식을 보완-검토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주차 공간 확충으로 주차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주차 문제는 시민 일상과 직결된 주요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주차 환경 개선에 다양한 방안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 150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자금난 해소

최대호 안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올해 안양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을 출연해 연간 1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 관내에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을 한 사업장으로 보증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자별 보증 한도는 5000만원이다.


아울러 특례보증을 통해 안양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율의 최대 2%포인트까지 최고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안양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은 새마을금고 9곳(중부-안양-협심-제일-만안-북부-동부-남부-동안)과 신협 5곳(새안양신협 3곳-미래신협 2곳)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과 이자 차액 보전을 지원해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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