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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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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영남이공대,디지스트,영남대,대구교육청 소식 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2.04 15:01

영남이공대, 오므론 산업자동화시스템 국제공인 자격인증 수료식 성료


산업자동화 및 PCL 전문교육 통해 현장 중심 실무형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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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반도체전자계열 정승현 계열장, 최채형 교수가 자격인증 수료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영남이공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3일 오후 2시 전자관 반도체공정교육센터에서 오므론 산업자동화시스템 국제공인 자격인증 수료식을 개최했다.


오므론 산업자동화시스템 국제공인 자격인증 시험은 글로벌 산업 자동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영남이공대학교와 일본 오므론제어기기가 공동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작년 11월 오므론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교육을 수료한 ICT반도체전자계열 재학생 27명이 참석했으며, ICT반도체전자계열 정승현 계열장이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또한, 수료생 중 16명은 오므론 국제공인 LEVEL 1 인증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영남이공대학교 ICT반도체전자계열은 국제공인자격증 시험 제도를 도입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명의 시험 합격자를 배출하며 국제적 감각을 갖춘 산업 자동화 시스템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오므론은 산업 자동화, 헬스케어, 전자부품, 건강·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자 및 자동화 기술 기업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산업용 자동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와 한국오므론제어기기는 2022년 5월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대구·경북 오므론 거점 교육센터 구축, 공인인증 교육과정 고도화, 공용장비 구축 및 운용, 교육과정 개발 등을 통해 첨단 자동화 기술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직업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ICT반도체전자계열 정승현 계열장은 “오므론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지원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을 통해 미래 핵심 산업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IoT), 마이크로프로세서 응용 로봇,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시스템 등의 ICT 전자 및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DGIST 박경준 교수, 세계적 학술지 JCN의 분과 편집위원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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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박경준 교수 제공=디지스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박경준 교수가 한국통신학회(KICS)와 IEEE가 공동 발행하는 SCI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Communications and Networks(이하 'JCN')의 Wireless Communications 분과 편집위원장(Division Editor)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JCN은 ICT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술지로, 4개 분과에 걸쳐 60여 명의 편집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각 분과는 2명의 편집위원장이 이끌며, 박 교수는 Wireless Communications 분과에서 투고 논문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박 교수의 이번 임명은 국내 연구진의 국제적 영향력 확대와 ICT 산업 발전, 글로벌 학문 교류 강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준 교수는 “JCN의 분과 편집위원장으로 임명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ICT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학술적 가치와 실용성을 겸비한 연구를 선별하고, ICT 기술의 진보를 위한 학문적 논의의 장을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박 교수는 사이버물리시스템, 로봇운영체제,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로봇운영체제의 네트워크 분석 연구로 국제적 주목을 받으며, ICT와 스마트 제조의 융합에 실용적인 기술 해법을 제시해왔다.



영남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11년 연속 정부 인증


수처리연구실·나노의학 및 생체재료연구실 안전관리 최고 수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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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우수연구실 및 공모전 수상 학생들 모습 제공=영남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소속 2개 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14년부터 11년 연속 정부 인증을 받으며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이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올해 인증을 받은 연구실은 △수처리연구실(환경공학과 정진영 교수) △나노의학 및 생체재료연구실(화학생화학과 홍철암 교수) 등 2곳이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대학 및 연구기관 내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 연구원들의 안전 의식이 높은 연구실에 대해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영남대는 이번 인증뿐만 아니라, '2024 연구실 안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대학원 석사과정 강경희 씨 등 4명(지도교수 화학과 김영수)이 우수상을 수상해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상을 받았다.


영남대는 이 대회에서 1회 환경공학과 박사과정 백경민 씨 대상, 2회 화학공학부 박사과정 전호영 씨 우수상, 4회 화학과 하주희 씨 우수상, 5회 화학과 정지윤 씨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상자를 배출하며 연구실 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영남대는 앞으로도 연구실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연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행계획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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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교육청 전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4일 오전 10시에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응시원서는 현장 방문과 온라인을 병행해 접수하며, 현장 접수는 오는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에서, 온라인 접수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나이스대국민서비스 '를 통해 진행된다.


원서 접수 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응시원서(현장 교부), 여권용 사진 2매, 최종학력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3월 21일 시험장소 공고 후, 4월 5일에 시험이 실시되고, 합격자는 5월 8일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알림마당-시험․채용정보-시행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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