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공 전 동신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교수가 제3대 광주광역시사이클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제공=김공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김공 전 동신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교수가 제3대 광주광역시사이클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7일부터 4년이다.
김 당선인은 동신대학교 체육학 박사, 충북대학교 의용생체공학 박사를 취득하고 동신대학교 운동처방학과 조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한국체육과학회, 학국발육발달학회, 한국골프학회 상임이사, 한국사회체육학회, 대한운동학회, 한국운동재활학회 이사 등 다양한 체육 분야 활동으로 풍부한 노하우를 겸비하고 있다.
김 당선인은 현재도 대한체조협회 이사 겸 생활체조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장애인배구협회 이사, 대한레스링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생활체육회 자문위원, 한국대학태권도연맹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 당선인은 다양한 체육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쌓은 학문과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시사이클연맹의 발전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김 당선인은 “회장 임기 중 최우선으로 엘리트 체육의 정상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부모의 마음으로 어려운 학생 선수들의 생활 지원부터 진로 및 취업까지도 적극 나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임기 내 사이클 실업팀 창단을 꼭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