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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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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올해도 우리 기업의 페이스메이커가 돼 함께 달리겠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2.05 22:23

“우리 기업들이 체감할 정책들을 고민하고 확대하고 강화했다” 강조

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4일 기업인들에게 수원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5일 “올해도 수원시는 우리 기업의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면서 “힘든 순간에는 함께 발걸음을 맞추고 기회의 순간에는 속도를 더할 수 있도록 옆에서 힘이 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올해도 함께 달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언제나 가까이에서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2025년에 새롭게 달라지는 우리시의 중소기업 지원 시책들을 설명해 드리기 위해 델타플렉스를 찾았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불안정한 정국과 미국발 관세전쟁 등으로 내수와 수출 모두 어려운 시기에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을 꽉 채워주신 기업 관계자분들을 뵈니 오늘 자리의 필요성을 새삼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많은 것을 바꿨다"며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와 대전환 토론회 등을 거치며 우리 기업들이 체감할 정책들을 고민하고 확대하고 강화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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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모습 제공=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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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 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특히 “3149억원 규모 새빛펀드의 우리시 의무투자약정액이 벌써 66% 이상 달성됨에 따라 올 하반기 2차 새빛펀드를 조성하고 3000억원 규모의 새빛융자도 올해 한시적으로 2%에서 2.5%로 이자지원을 상향했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아울러 “3억원 규모의 고용보조금을 신설해 2025년 신규 근로자 채용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원스톱 수출 간소화와 수출보험 가입지원은 100개사로 대폭 확대했다"며 “델타플렉스 입주기업의 사업화 지원과 기숙사 임차료 지원대상도 기존보다 2배 이상 늘린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신설되는 100면의 노상주차장이 입주기업 종사분들의 편의를 돕게 될 것"이라며 “과도한 세제와 과밀억제권역 규제 개선에도 적극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끝으로 “그 밖의 시책 등을 모은 자료 링크를 댓글로 올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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