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의회 김영범 의장이 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헌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양군 의회 김영범 의장. 제공-영양군의회
이 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 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앞장선 인물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방정치인들에게는 큰 영예로 여겨진다.
김 의장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생 현안을 세심히 살피는 한편, 활발한 입법 활동과 정책 제안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 극복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밀착형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온 그의 노력은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영범 의장은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늘 함께해 주신 군민들과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