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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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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영남이공대,계명대,디지스트,계명문화대,대구대 소식 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2.06 13:49

영남이공대, 2024학년도 취업지원 서비스 스킬업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실효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 강화 교육으로 지역 청년 취업률 향상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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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총장이 워크숍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영남이공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울산 타니베이호텔에서 '2024학년도 취업지원 서비스 스킬업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실효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 강화 교육으로 교직원들의 취업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지원처, 기업인재육성지원단, 청년-기업취업매칭센터 등 진로설계와 지도, 취업지원, 학생 상담 등을 담당하는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취업지원 활동을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취업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맞춤형 상담 기법, 통합학생역량개발시스템 고도화 피드백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해 교직원들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 청년 취업률 제고와 일학습병행제 발전을 위한 취업 시장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취업 지원 전략 분석을 통한 학생들의 취업 성공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직원들이 최신 취업 트렌드에 맞는 취업 지원 역량을 강화해 진로를 고민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인의 특성과 희망 진로를 고려한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과 우수 기업과의 활발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계명대, 지역 기업 응원하는 이색 인물사진 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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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우리 기업'을 주제로 산학협력 기업 임원들의 사진작품으로 전시회를 가지고 있다 제공=계명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가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기념하고 응원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7일까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 블랙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계명대와 협력하고 있는 지역 기업(기관)의 대표, 임원, 직원 등 20명의 인물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에 참여한 기업(기관)으로는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케이피디, ㈜엔에스디자인, ㈜엔유씨전자 등 총 16곳으로, 이번 전시는 계명대가 지역 기업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힘내라! 우리 기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전시 작품은 모두 계명대 미술대학 사진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이 직접 촬영하고 제작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먼저 각 기업과 협의해 촬영 대상을 선정한 후,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며 촬영 콘셉트를 구상했다.


이후 현장 촬영과 후반 작업을 거쳐 완성된 작품들은 전시를 통해 공개됐다. 작업 과정에서는 교수진과 사진 전문 기업이 멘토로 참여해 기술적 조언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시된 작품들은 사실적이면서도 예술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한 인물사진을 넘어, 각 기업인의 개성과 역할을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전시가 종료된 후에는 작품 속 주인공들에게 촬영된 사진이 기념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희 미술대학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디자인 기관 및 기업들이 활발하게 경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학생들이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산업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부 ㈜엔유씨전자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 기업들은 디자인을 통해 꾸준히 경쟁력을 높여왔으며, 대학 및 기관의 디자인 인프라가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산학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DGIST 인수일 교수, 영국 왕립화학회 펠로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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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에너지공학과 인수일 교수 제공=디지스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 에너지공학과 인수일 교수가 '영국 왕립화학회 펠로우'(Fellow of the Royal Society of Chemistry, 이하 'FRSC')로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1841년 설립된 영국 왕립화학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화학 학술단체로, 과학 발전과 교육, 연구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현재 약 54,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 업적과 학문적 기여가 뛰어난 연구자들에게 엄격한 심사를 거쳐 'FRSC' 자격을 부여한다.


이 타이틀은 연구자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상징하는 영예로운 지위로,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헥(Richard F. Heck), 프랜시스 크릭(Francis Crick) 등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보유하고 있다.


인수일 교수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덴마크 공과대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를 거쳐 2012년부터 DGIST에서 연구와 교육을 이어왔다.


나노 및 바이오 융합 소재를 기반으로 에너지, 환경, 생의학적 진단 및 치료 등 첨단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며, 해당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DGIST 최우수학술상을 비롯해 대한화학회 및 한국공업화학회 등 여러 학술단체에서 다수의 학술상과 공로상을 수상하며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왔다.


인 교수는 “이번 영국 왕립화학회 펠로우 선임은 개인적인 영광일 뿐만 아니라 연구팀과 DGIST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수일 교수의 영국 왕립화학회 펠로우 선임은 그의 연구 성과와 학문적 기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DGIST와 인수일 교수팀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다.


DGIST는 이를 발판 삼아 에너지 및 융합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며,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계명문화대,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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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위탁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예비 창업자 모집에 나섰다. 제공=계명문화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위탁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예비 창업자 모집에 나섰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위탁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창업 지원 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명문화대학교는 오는 2월 28일 오후 4시까지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로컬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형 두 가지이며, 신청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공식 홈페이지인 '소상공인24'에서 가능하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끌기 위한 소상공인 창업 지원 사업으로,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계명문화대학교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심화 교육 및 특화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상담·지도 및 코칭, 피칭데이 개최, 체험점포(범어점) 제공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계명문화대학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60명의 창업자를 성공적으로 배출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경주앙주 디저트'로 라이콘 육성 파이널 피칭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창업 지원 기관으로서의 경쟁력과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 후에도 창업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LINC3.0사업, HiVE사업, LiFE 2.0 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SCOUT 사업,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이며, 신청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공식 홈페이지 '소상공인24'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계명문화대학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053-589-7854 / 7646)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대, 수성알파시티에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 개소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식, 현판식, 초청 특강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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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 개소식 테이프 커팅 모습 제공=대구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학교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과 현판식을 시작으로 김경기 대구대 사업단장의 개회사, 박순진 대구대 총장의 환영사, 신현철 한국반도체공학회 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또한 주호영 국회의원(대구 수성구갑),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이 영상을 통해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어 대구대학교 반도체 관련 사업 소개 및 교육연구센터 구축 보고 및 센터 투어, 그리고 박영준 라이팩 최고 기술·마케팅책임자(CTMO) 및 공성호 경북대 반도체융합기술연구원 처장의 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대구대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는 대구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총 822㎡(약 248평)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내에는 반도체 설계 및 프로그래밍 강의실, 반도체 공정 교육용 XR실습실, 프로젝트 지원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대구대는 이곳에서 반도체 설계 및 공정 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 기업 재직자 대상 기술력 향상 프로그램, 타 대학 및 유관 기관 연계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며, 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대구대는 지난해 9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박순진 대구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대구대가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설계·공정 관련 강의 및 교육, 현장 실습, 산학 연구를 위한 교육연구센터를 설립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제2의 판교'를 목표로 조성 중인 대구 수성알파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집적된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 현재 3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첨단 디지털 산업 혁신 거점으로 발전하고 있다.


김경기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장은 “비수도권 최대 ICT 집적 단지로 발전해 가고 있는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이곳이 지역 반도체 협력 체계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행정 통합 추진에 발맞춰 지역의 미래 산업 개편에 기여하고자 첨단 산업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 개소를 계기로 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대는 △첨단분야(차세대반도체) 혁신융합대학 사업(교육부, '21~'26년)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교육부-산업부, '22~'24년) △시스템반도체 융합 전문 인력 육성사업(과기부, '21~'26년) △대학 ICT 연구센터 육성 지원사업(과기부, '21~'28년) △첨단산업(반도체 분야)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교육부, '21~'26년) 등 다양한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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