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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부평은 인천 발전 이끌어 온 자랑스러운 도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2.09 12:26

부평 연두방문...“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등으로 발전 가속화” 강조


유정복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7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생생톡톡 애인소통'에서 구민들에게 2025년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9일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부평은 그동안 인천의 발전을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도시"라며 “이런 긍지를 바탕으로 더욱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부평 발전'을 약속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강추위 속에서도 부평 연두방문에 함께한 주민들의 열기는 뜨거웠다"고 적었다.


이어 “특히 (부평은) 캠프마켓과 굴포천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을 통해 형성될 녹지 네트워크, GTX-B노선 착공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될 부평은 새로운 인천의 미래를 열어갈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부평의 구체적인 성과를 위해 함께 노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을 만들어가겠다"면서 “계속된 추위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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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7일 부평구청에서 부평구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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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7일 부평구의회를 방문해 구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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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7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생생톡톡 애인소통'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 및 구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앞서 유 시장은 지난 7일 부평구을 방문,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 유정복 시장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보고회를 실시하고 구에서 추진 중인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는 주요 현안으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추진 △십정1동 소2-2호선 도로개설 △갈산근린공원 진입로 확장공사 △지방하천 등 수질 및 악취 개선 △캠프마켓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임시주차장 조성 등에 대한 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주요업무보고 이후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기자들과 잇달아 차담회를 갖고 부평 현안을 청취하고, 이어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구민 500여명과 진행된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에서 2025년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등 구민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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