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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고, 전국 최초 ‘군인 자녀 모집 자율형 공립고’ 전환 본격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2.17 15:00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2026년 개교를 목표로 한 영천고의 전환 사업이 지난해 10월, 국방부와 교육부가 공동 추진한 '군인 자녀 모집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되고 있다.


영천고, 전국 최초 '군인 자녀 모집 자율형 공립고' 전환 본격 추진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천고등학교의 군인 자녀 모집 자율형 공립고 전환을 위한 범 추진체 회의를 개최했다. 제공-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은 이와관련 지난 14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천고등학교의 군인 자녀 모집 자율형 공립고 전환을 위한 범 추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북도의회, 도교육청, 영천시청, 영천교육지원청, 경주교육지원청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숙사 건립 및 시설 계획 △학생 선발 및 교육과정 △학교 운영 방향 등 개교를 위한 핵심 사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숙사 건립 규모와 예산 확보가 주요 검토 사항으로 다뤄졌다. 기숙사는 총 400명 수용 규모로 계획됐으며, 소요 예산은 약 400억 원으로 산출됐다.


영천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은 오는 4월 행정안전부의 중앙재정투자심사를 거친 후, 2025년 상반기 내 심사 통과 및 공사 일정 확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기경 영천시 인구교육과장은 “현재 사전기획 용역이 진행 중이며, 중앙재정투자심사가 승인되면 2026년 개교 및 단계별 기숙사 건립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경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는 '학교장 전국 공모'에 대해 개방형 교장 공모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도교육청 행정과는 남학생 학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학급 정원 조정 및 학급 증설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채아 위원장은 “영천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은 지방시대 교육 협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과도 조화를 이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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