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 의결 및 대구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 채택 등

▲19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공=영천시 의회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의 조례·규칙안 의결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먼저 조례·규칙안은 △'영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4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어 채택된 대구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에는 영천시의회가 영천시민과 군부대 영천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이로 인해 인구 유입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거·교육 환경 개선 등 영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 기대하며, 영천시의회는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 해결과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동참할 것임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선태 의장은 “영천시의회는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가 국가 안보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깊이 공감하며, 이를 적극 지지한다. 영천시의회는 영천시가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최종 선정될 때까지 영천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태 의장은 군부대 이전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관련 건의서를 평가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에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영천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부동·서부동 2개 구간 도시가스 배관망 4.5㎞ 구축, 82세대 신규 공급 예정

▲사진=영천시청 전경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17일 서라벌도시가스㈜와 영천시 도시가스 보급률 향상을 위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동부동 및 서부동 일부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추진과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상호협력, 사업비 공동부담 등 사업 추진에 따른 세부사항을 논의해 협약이 성사됐다.
올해는 동부동·서부동 2개 구간에 사업비 총 13억5천000원을 투입, 도시가스 공급관 4.5㎞를 설치해 82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주민들의 연료비용 부담이 완화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영천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52.4%(동지역 90.8%)이며, 영천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천시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7년까지 영천시 5개 동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을 95%까지 높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영천시는 서부동(영천여고·병와유고 일원), 남부동에 도시가스 공급관 3.9㎞를 설치했으며, 총 148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영천시, 영천공설시장 상인회와 현안사항 간담회 개최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 기원 캠페인 실시

▲지난 18일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대구 군부대 이전 최종 이전지 선정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제공=영천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18일 경제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주요 지원시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 막바지에는 내달 6일 발표 예정인 대구 군부대 이전 최종 이전지 선정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3곳 중 하나인 영천이 군 친화적 도시, 군인자녀 맞춤형 우수한 교육 기반, 지리적 여건 등 최적지임을 공감하며 공설시장 상인들도 모두 뜻을 모아 영천이 최종 선정지가 될 때까지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공설시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3월부터 문화, 관광, 역사 등 영천지역 특색과 연계한 시장투어 코스 및 대표 상품을 개발해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또한, 5월 초에는 영천공설시장 개설 70주년을 맞이해 이틀간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특가판매 행사 등을 준비해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천시, 제23기 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복숭아 과정 87시간, 오는 28일까지 신청

▲영천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모습 제공=영천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복숭아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2025년 영천시 농업인 대학'의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외 우수 농장 및 유통 현장 견학 등 이론보다는 현장에 중점을 둔 교육 일정으로 구성해, 수강자들이 복숭아 농장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현장에서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매주 1회씩 총 20회, 87시간 동안 영천시농업기술센터와 농업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28일까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1층 농촌지도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영천시로 되어 있는 복숭아 재배 농업인이 교육 대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지도과 지도경영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문화에 맞춰 농업인 교육을 내실화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전문적으로 농가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