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을 수상한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제공=화성시의회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19일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대상(大賞)'을 수상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날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동 주최한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大賞) 시상식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대상(大賞)'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자립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지원, 화훼 농가 활성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조례안 등의 발의를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의 중소산업 구조를 정립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으며 이러한 노력은 화성특례시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의회는 최근 국가 경제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확장 재정 방침을 펼치며 시의회의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거친 의결을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104만 화성특례시로 발돋움한 2025년의 시작에 화성특례시의회가 영예로운 혁신 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 자리를 빛내준 시민과 동료의원,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배 의장은 또한 “화성특례시의회 시정 구호인 민심은 의회로, 의회는 민의로"를 강조하면서 “화성특례시의회는 2025년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의를 대변하는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