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행복출산' 지원 사업 본격 추진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0일 도청에서 '2025년 경상북도 임신·출산 지원 정책' 설명회를 열고, 저출생 대전환 150대+ 실행 과제 중 하나인 '행복출산'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행복출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있다. 제공-경북도
'행복출산' 사업은 임신 준비부터 임신 중, 출산 이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부모의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덜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설명회에는 시·군 모자보건사업 담당자와 경북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지역장애인 모자보건의료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기존에 임신 단계에서는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와 냉동 난자 보존비, 한의약 난임 치료 등을 지원해왔으며, 임신 중에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와 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출산 후에는 산모·신생아 산후조리 방문 서비스와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영유아 건강관리 등을 제공해왔다.
올해부터는 남성 난임자 시술비와 35세 이상 산모의 의료비 지원도 추진 중이다. 시·군 차원에서도 포항시의 출산힐링교실과 청도군의 탄생축하 우표 제작 서비스 등 출산 친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난임부부와 임신부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기존 안동의료원의 경북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에 더해 김천의료원에 서부권역 센터를 신설하며, 장애 임산부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최순규 경북도 저출생대응정책과장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더 많은 가정이 행복한 출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2025년 학교급식·건강·환경관리 방향 설명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연화관에서 도내 급식·보건·환경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학교급식·건강·환경관리 기본 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당선작-포항항도중학교 조감도. 제공-경북교육청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의 '2025년 학생건강증진 분야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 건강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급식 부문에서는 △급식 운영 내실화 △위생·안전관리 강화 △영양·식생활 교육 확대 △행정지원 체계 구축 등을 발표했다. 학생 건강관리에서는 △건강검사 운영 효율화 △감염병 예방 △마약류·흡연·음주 예방교육 △응급상황 관리체계 강화 △보건실 시설 개선 등을 강조했다. 환경관리 측면에서는 △교육환경보호제도 운영 내실화 △학교 먹는 물 관리 △공기질 및 석면 관리 △환경위생 개선 대책 등이 주요 내용으로 안내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식, 건강, 환경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각 학교가 정책을 충실히 시행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포항항도중학교 복합교육시설동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포항항도중학교 복합교육시설동 증축공사 설계공모에서 굳자인 건축사사무소의 박찬익 대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7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수직 동선을 단순화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교육시설로서의 용도에 맞는 외관과 실내 운동시설의 편리성, 기존 건물과의 연계성이 우수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해당 복합교육시설동은 연면적 2400㎡,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사업비 102억 원이 투입돼 2027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미래형 교육 공간 확대를 통해 경북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동시,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사업 성료…정책 아이디어 발표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19일 시청 청백실에서 지역대학 학생들의 두 달간의 행정인턴 활동을 마무리하며 정책 아이디어 발표회를 열었다.

▲안동시가 대학생 행정인턴 정책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 했다. 제공-안동시
이번 행사는 인턴들이 업무 경험을 통해 얻은 시사점과 안동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행정인턴 수료증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인턴들이 4개 조로 나뉘어 △안동시 시내버스 및 심야버스 개선방안 △청년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제안 △공유차량 운영 계획 △분리배출 시스템 개선 등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시정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창의성은 시정에 큰 자극이 됐다"며 “이번 행정인턴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꿈을 향해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인구정책과에서 근무한 이강민 인턴(국립안동대 4학년)은 “다양한 행정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실무 이해도와 책임감을 높일 수 있었다"며 “시민과 소통하며 보람을 느낀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역대학 학생들이 직무 체험을 통해 사회생활 경험을 쌓고 지역에 정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행정인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시청 각 부서 및 관련 기관에 학생들이 배치돼 근무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 예천군, 2026년 국비 확보 총력전…목표액 1100억 원 달성 박차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2026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활동에 나섰다.

▲예천군청 전경.
이를 위해 21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도 국비 확보 전략' 특강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특강에는 경상북도 국비예산팀장인 윤선균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정부 및 국회의 예산 심의 대응 전략과 실무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정부예산 편성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둬 국비 확보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 예천군 단계별 프로세스로 체계적 국비 1100억원 확보 추진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연초부터 국비 11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단계별 프로세스를 추진 중이다.
20일 군에 따르면 1월에는 신규 공모사업과 주요 사업별 예산확보 전략 보고회를 통해 목표와 계획을 점검했다.
2월에는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주요 중앙부처의 고위직 출향공직자들을 인적자원 컨트롤타워로 지정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3월에는 중앙부처별 핵심사업 간담회를 개최해 각 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예천군 '군-도-국회' 협력 통한 One Team 전략 가동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지난해 도입한 실·국체제 조직의 리더십을 활용해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실·국장을 중심으로 한 간부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뛰며 전 공직자에게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하고, 공직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국비 예산이 경상북도를 통해 중앙부처로 제출되는 만큼, 도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4월에는 주요 현안사업이 도내 우선순위에 포함될 수 있도록 공조하며, 5월부터 8월까지는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의 예산 심의 단계에서 정부예산 편성에 대한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회 단계에서는 지역구 국회의원실과의 협력으로 주요 사업의 예산 반영을 이끌어내고,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월까지 'One Team' 전략을 통해 전방위적 지원활동을 펼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세수 감소와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도 국비 확보는 군 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전 공직자가 변화된 국비 확보 마인드로 무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 봉화군,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국제교류협회와 협력 강화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20일 국제교류협회 관계자와 지역 주요 인사 20여 명을 초청해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봉화군은 지난 20일 국제교류협회 관계자와 지역 주요 인사 20여 명을 초청해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공-봉화군
이날 참석자들은 충효당과 사업 부지를 직접 둘러보며 사업의 역사적 의미와 추진 배경에 공감하며, 양국 간 문화 교류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뜻을 밝혔다.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은 고려시대 베트남 왕조 후손들이 봉화에 정착한 역사적 유산을 바탕으로 문화와 경제가 상생하는 지역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18년부터 준비돼 왔으며, 민선 8기부터 본격화됐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이 사업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역사와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지역 발전의 핵심 모델"이라며, “중앙 정부의 지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봉화군 스스로 기회를 창출하며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민의 의견과 적극적인 참여가 사업 성공의 열쇠"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봉화군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