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 전경.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단공은 지난 2021년부터 '공공데이터 제공 부문'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아왔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데이터기반행정 부문'에서도 처음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산단공은 메타관리시스템 기반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영역과 데이터 분석·활용 및 관리체계 등의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산업단지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혁신을 통해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