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이원희

wonhee4544@ekn.kr

이원희기자 기사모음




퍼시피코에너지, 베트남 총리와 해상풍력·신재생에너지 투자 협력 강화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3.14 14:13

“국내 파트너 기업 베트남 해상풍력 시장서 입지 높이도록 지원할 것”

네이트 프랭클린 퍼시피코에너지 회장(왼쪽)과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만나 해상풍력과 신재생에너지 투자 협

▲네이트 프랭클린 퍼시피코에너지 회장(왼쪽)과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만나 해상풍력과 신재생에너지 투자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퍼시피코에너지

미국 에너지 기업인 퍼시피코에너지가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사업 투자에 나섰다.


네이트 프랭클린 퍼시피코에너지 회장은 12일(현지 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만남을 갖고 '미국-베트남 투자 부문 협력 강화' 및 '베트남 에너지 분야 투자', 중남부 빈투언 지역의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프랭클린 회장은 “베트남 내 사업·투자 환경 개선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높이 평가한다"며 “베트남의 에너지 분야, 특히 해상풍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는 이번 퍼시피코에너지와 베트남 정부 간 협력 강화를 기반으로 국내 파트너 기업들이 베트남 해상풍력 시장과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공급망 분야에서 입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을 알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