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팜 CI
네오팜이 17일 장초반 강세다.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네오팜은 전 거래일 대비 5.26% 뛴 1만2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네오팜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25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5%, 10%씩 늘어난 수준이다. 연결 기준 올해 연간 총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13%, 20%씩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올해 주력 브랜드의 성장, 채널 접점 확대, 수출 비중 확대 등을 통해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번 분기부터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