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이원희

wonhee4544@ekn.kr

이원희기자 기사모음




퍼시피코에너지 코리아, 전남풍력산업협회 부회장사 선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3.20 15:03
19일 개최된 '전남풍력산업협회 2025년 정기총회 및 육성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19일 개최된 '전남풍력산업협회 2025년 정기총회 및 육성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퍼시피코에너지 코리아

미국에 본사를 둔 신재생에너지 기업 퍼시피코에너지 코리아가 지난 19일 전라남도 무안에서 개최된 '전남풍력산업협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신임 부회장사로 선임됐다.


80개 회원사 중 총 10개 부회장사를 선임한 이날 총회에서 퍼시피코에너지 코리아는 외국계로는 유일한 부회장사가 됐다. 미국 해상풍력 발전사업자가 전남풍력산업협회의 임원사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퍼시피코에너지 코리아의 전남풍력산업협회 부회장 역은 3.2기가와트(GW) 진도 해상풍력 발전단지 클러스터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승준 퍼시피코에너지 코리아 부사장이 맡았다


이 부사장은 “국내 유일의 미국 해상풍력 개발사이자 전라남도에 뿌리내린 기업으로서 한미 청정에너지 분야의 투자 활성화와 전남 공급망 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기회를 창출하려 한다"며 “전남 풍력업계 및 공급사들과 협력을 강화해 전남도의 해상풍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