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 나서
동남아 시장 개척 본격화…1,000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 체결 예정
김 생산 농가 지원 위해 김 수출 확대에 중점

▲고흥군은 지역 농수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을 방문해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 제공=고흥군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역 농수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동남아 수출개척단을 구성하고,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을 방문해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총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현지에서 판촉 행사와 바이어 미팅을 진행해 고흥군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번 수출개척단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김 수출 확대에 중점을 두고,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직접 고흥산 김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먼저, 인도네시아에서는 대형 유통업체인 자바슈퍼푸드(Java Super food) 와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인도네시아 지방정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태국에서는 지두방 아시아와 100만 달러 규모의 입점 협약을 체결하고, 방콕 파라다이스 몰(Paradise Mall)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고흥 김 사은품 행사를 열예정이다. 더불어 태국의 대표적인 김 스낵 업체인 TMK와 200만 달러 규모의 김 수출협약을 체결해 태국 시장에서 고흥 김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베트남에서는 동양농수산과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과 함께, 고흥 쌀 20톤의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쌀 생산 대국인 베트남에 고흥 쌀을 수출하는 것은 그만큼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한, 한인 마트 '원마켓(Onemarket)'에서는 김밥 시식 행사를 열어 현지 소비자들이 고흥산 김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단순한 수출 계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베트남 방문 일정 중 호남 출신 경제인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남아 시장 내 안정적인 수출망을 구축하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 것이 목표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국제 시장 맞춤형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농수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고흥군, 전남도·대상(주)·하나수산과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 업무협약 체결
김 육상양식 산업화, 종자 개발 등 세계화 선도 도모

▲고흥군이 전남도·대상(주)·하나수산과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 업무협약 체결 했다 왼쪽부터 박영채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 공영민 고흥군수, 김준규 대상(주) seaweed cic대표, 정한민 하나수산 대표 제공=고흥군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전남도, 대상(주), 지역 양식시설 하나수산과 함께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 및 정부 국책과제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전남도지사를 대신해 박영채 해양수산국장, 대상(주) Seaweed CIC 김준규 대표, 하나수산 정한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흥군, 전남도, 대상(주), 하나수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김 관련 기술 개발, 지역 연고 사업기획 및 발굴 등 기업과 지역간의 동반성장을 통해 김 육상양식의 세계화 선도 및 지역 활력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2023년 친환경 김 육상양식 기반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김 육상양식 산업화 성공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대상(주) 및 하나수산과 함께 육상에서 물김 엽체가 시판할 수 있는 크기인 40~50cm까지 성장한 결과, 1차 시범 양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에 하나수산이 사업자로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상(주)와 협력해 2차 시범사업에서는 육상 김 양식의 산업화를 선도하기 위해 양식시설 규모를 확대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중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고흥군은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상(주), 하나수산의 첨단 기술력, 고흥군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결합해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고흥의 김 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고흥군,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탄력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2025년 공모사업 2개 분야 선정

▲고흥군이 전남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제공=고흥군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전남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주민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지역 문화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문화갑계, 구석구석 문화배달 아트바캉스 등 고흥군만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7일 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 결과 발표에 따르면,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2개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인'목일신' 선생을 재해석한 연극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전문 강사진과 함께 오는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문화 현장에 배치해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 중 공개 채용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선발한 후'고흥 꿈꾸는예술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보성군, '제12회 보성벚꽃축제','제21회 문덕면민의 날'통합 개최
보성왕벚나무터널에서 시작하는 설레는 봄날!

▲제12회 보성벚꽃축제 포스터 제공=보성군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은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보성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제12회 보성벚꽃축제'와'제21회 문덕면민의 날' 행사를 통합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연옥)와 문덕면민회(회장 조연옥)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보성왕벚나무터널을 배경으로 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주암호를 따라 펼쳐진 벚꽃길 제공=보성군
5.5km에 달하는 보성왕벚나무터널은 주암호의 빼어난 경관과 벚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행사장 곳곳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명소(포토존)도 마련된다.
축제 주무대에서는 풍물놀이, 국악, 라인댄스 등 지역 예술인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노래자랑,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 일대에서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지역 생산자가 직접 운영하는 특산품 판매장과 동호인들의 목공예 전시가 마련되며, '보성 문화600사업'으로 진행된 '인생 한 컷' 사진전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추억을 엿볼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퍼포먼스, 추억의 달고나 뽑기, 풍선아트 등도 마련됐다. 또한, 보성군 SNS 캐릭터 BS삼총사와 인기 캐릭터가 함께하는 이벤트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관광객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입구 주차장에서 차량을 통제하며,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방문객들은 주차장에서 왕벚나무터널을 따라 약 25분간 도보 이동할 수 있으며, 행사장 도착 시 보성 특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 내에서는 보성 녹차 무료 시음 행사가 진행되며, 5월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 보성 벌교 갯벌탐방로, 자연과 함께 걷는 특별한 길
세계자연유산 갯벌에서 만나는 사계절 생태 여행

▲보성 벌교 갯벌탐방로 전경 제공=보성군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끝없이 펼쳐진 갈대밭 사이를 따라 걸으며 자연의 신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 보성 벌교 갯벌탐방로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보성 벌교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 탐방로는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보성 벌교 갯벌탐방로는 총길이 2.3km로, 벌교생태공원 앞에 자리하고 있다. 탐방로는 나무 길로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으며 갯벌과 갈대밭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 붉게 물든 석양과 반짝이는 물결, 그리고 갈대의 모습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한다.
벌교 갯벌은 꼬막, 짱뚱어, 칠게 등 다양한 해양 생물과 흑두루미, 갈대, 칠면초 등 갯벌 생태계를 이루는 동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생태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보성군 관계자는 “벌교 갯벌탐방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생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보성군, 사랑으로 꽉 채운 '임신육아 챌린지' 도전하세요
2025년 보성군 임신육아교실로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 조성

▲'임신 육아 챌린지'카드뉴스 제공=보성군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이 '2025년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며,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출산 및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임신육아 챌린지'는 3월 1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챌린지 프로그램으로는 △애착인형 만들기 △가방만들기 △공기정화 이끼볼 만들기 △요리교실 레시피로, 요리교실 레시피에는 보성군 특산품과 제철 음식 밀키트를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필수 영양교육 과정도 제공되며, 모든 참가자는 이를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보성군에 거주하는 임신부 및 72개월 미만의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보성군 홈페이지 배너를 이용하거나 보건소를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 있고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온라인 플랫폼 '보성군 임신육아 챌린지' 밴드를 활용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연중 최소 3개 이상(최대 5개)의 챌린지를 가족과 함께 수행하고 밴드에 인증하면 된다.
군은 매년 임신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임신과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대면 교육에서 벗어나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직장인과 신생아를 양육하는 가정, 원거리 거주자 등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인해 참여가 어려웠던 대상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 보성군, 호반장학재단 '지역 인재 장학금' 3,000만 원 전달식 개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는 미래 인재 육성 지원

▲호반장학재단이 '지역인재 장학금' 3,000만 원을 보성군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문찬오 보성군장학재단 이사장, 김철우 보성군수,김영락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장 제공=보성군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은 지난 14일 보성군청에서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이 보성군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인재 장학금' 3,000만 원을 보성군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문천오 보성군장학재단 이사장, 김영락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장,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장학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간 교육 불평등 해소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실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호반장학재단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뜻을 잊지 않고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