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 포스터 제공=여주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여주시 보건소는 내달 15일 오전 9시부터 출렁다리 공원(신륵사방면)에서 '20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20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는 '함께 걷는 즐거움, 두발로(路) 걷기 여주!' 라는 주제로 △건강 걷기 △건강 체험 부스 운영(건강증진사업 및 심폐소생술 체험, 안 검진 등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 및 체험) 등 30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건강축제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 참여를 원하는 여주시민은 온라인 사전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아래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2025년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해 이번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통해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홍보는 물론 함께 걷는 즐거움을 느끼며 일상 속 걷기 실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서 지역 축제·관광자원 홍보

▲여주지역 축제·관광자원 홍보 모습 제공=여주시
이와함께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여주시의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년을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한 시의 홍보와 더불어 대표 축제인 '여주도자기축제'와 '여주오곡나루축제', 여러 관광자원을 적극 소개했다.
특히 오는 5월 개통예정인 남한강 출렁다리, 여주시 도자 공동브랜드 나날의 한끼솥밥, 세종대왕릉·신륵사 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으며 현장에서는 보드게임판을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벤트의 경품으로는 보드게임 주사위의 숫자에 따라 여주쌀(500g), 관광기념품인 다이어리와 텀블러, 볼펜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5월 개최될 여주도자기축제에는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여주시의 우수한 축제와 관광자원이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