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외국환자유치 한의원 7곳 신규 선정
동남아 이어 올해 美·加 북미시장 확대 주력
▲최근 한국한의약진흥원 서울분원에서 열린 '한의약 세계화 실무협의체' 회의 장면. 사진=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은 보건복지부의 '한의약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 7곳을 새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들은 해외진출 의료기관 3곳으로 △경희부부한의원(2단계, 미국) △반포뉴본한의원(1단계, 미국) △제통한의원(2단계, 캐나다)이며, 중국환자 유치 참여 의료기관 4곳은 △두나한의원(서울) △명동시원한의원(서울) △본라인한의원(서울) △슬림핏한의원(부산) 등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해부터 '한의약의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필리핀·베트남 등 한의 의료기관의 해외 현지 개원과 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미국·캐나다 등 북미지역으로 해외 진출 대상 국가를 넓히는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미국(2개소)과 캐나다(1개소) 진출 의료기관은 영주권과 침구사 면허, 진출 현황, 시장조사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단계별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들 의료기관에는 사업비 총 9000만원과 개원 시 필요한 법률과 '제약·의료기기 수출 인·허가 사항' 등 법적·제도적 자문 등이 지원된다.
선정된 의료기관에는 전문 유치기관을 통해 △의료+관광(유치프로그램) △중국 현지 프로모션 △중화권 바이어 초청 팸투어 △원스톱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정영훈 한의약정책관은 “올해부터 한의약 세계화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환자 유치와 해외 진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징주] TYM, 미·러·우 정상회담 기대감에 장중 9% 급등](http://www.ekn.kr/mnt/thum/202508/news-p.v1.20250820.d3472054092148269c92fb6c56d3af44_T1.png)
![[특징주] 조선 기자재주 에스엔시스, 상장 둘째날 급락](http://www.ekn.kr/mnt/thum/202508/news-p.v1.20250820.49575aaec7f841b7bef82fc2d440aafe_T1.png)






![[EE칼럼]폭염과 폭우, 전력망을 시험하는 복합 기후 리스크](http://www.ekn.kr/mnt/thum/202508/news-a.v1.20240624.cdc17f8be754410d913607a801efbb30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관세와 안보, 합의의 디테일이 국익을 가른다](http://www.ekn.kr/mnt/thum/202508/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 아시아나 과징금 사태, 공정 경쟁의 새 출발점 돼야](http://www.ekn.kr/mnt/thum/202508/news-p.v1.20240405.216378e10c3244be92f112ed66527692_T1.jpg)
![[데스크 칼럼] 성장이라는 마라톤, 발목에 모래주머니](http://www.ekn.kr/mnt/thum/202508/news-p.v1.20250817.db44a2e96f864207831ca7964cba1783_T1.jpeg)
![[기자의 눈] ‘5000피’ 외치기 전에…필요한 건 기대보다 기반](http://www.ekn.kr/mnt/thum/202508/news-p.v1.20250819.6f965fdb2e1844bbac5a23ec9fa4d53f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