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이 신작 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흥행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기준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3.59% 오른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공식 출시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 IP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RPG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게임은 출시 약 7시간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게임은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100여 종의 캐릭터와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넷마블은 앞서 'RF 온라인 넥스트' 등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신작 성과에 따라 실적 반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