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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재단, 세계 월경의 날 맞이 2억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5.30 10:16
김인 새마을금고

▲28일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2억원을 기부했다. 김인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박충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 대표(사진 왼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이달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2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재단의 사업 중 하나인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기부금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전달됐다.


30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그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재단은 총 2억원 상당의 여성 물품과 기금을 전달했다.


이는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 1,000명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키트는 6개월분의 생리대, 여성 청결제, 청결티슈, 속옷 등 위생용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여성 아동·청소년의 기본권리 보장의 첫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아동·청소년이 아무런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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