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군기지 AAFES 한국 소비재 상설판매장 내 비타500 제품 전시 모습
광동제약의 비타민음료 '비타500'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군기지 내 육·공군교역처(AAFES) 한국 소비재 상설매장에 입점했다.
2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비타500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2025 미 공군기지 소비재 상설매장 입점 지원사업'을 통해 AAFES 매장에 입점하게 됐다.
AAFES는 미군 및 미군 관계자,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쇼핑몰로, AAFES 입점을 위해서는 제품 품질과 안정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비타500은 AAFES 내 한국 소비재 상설매장 '숍 코리아'에서 오는 8월까지 판매된다.
광동제약은 시음 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비타500은 비타민C 500㎎을 함유한 건강 드링크로 착색료와 보존료가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이 높은 수준의 미군 판매 승인 절차를 통과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입점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비타500의 '굿 럭 에너지'를 직접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