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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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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과천시-광명시-남양주시-안양시-파주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6.06 17:01

◆ 이동환 고양시장 “숭고하고 고귀한 희생, 끝까지 기억"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분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분향.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보훈 가족에 대한 위로와 존경을 표하며 “오늘의 추모가 과거에 머무르지 않도록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뜻을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묵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묵념. 제공=고양특례시

이날 고양특례시는 관내 현충공원에서 2025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안보 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제공=고양특례시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1분간 묵념에 이어 주요 참석자 헌화와 분향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 신계용 과천시장 “선열이 꿈꾼 나라 현실로 만들겠다"

신계용 과천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헌화

▲신계용 과천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헌화.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6일 열린 제70주년 현충일 추념식에서 “현충일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다짐하는 날"이라며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선열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 분들이 꿈꾼 나라를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과천시는 2025년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신계용 시장,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박완영 과천시지회장, 각 보훈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조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신계용 과천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신계용 과천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제공=과천시

이날 추념식에서 육군 대령 탁연호를 포함한 224위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으며, 헌시는 전몰군경 유가족과 청년-청소년 대표가 함께 낭송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과천시는 이날 시 전역에 조기를 게양했으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과 함께 모두가 바라는 미래 조성"

박승원 광명시장 6일 광명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분향

▲박승원 광명시장 6일 광명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분향.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희생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시민과 연대해 모두가 바라는 미래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박승원 시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힘은 민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 참여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깊이 느꼈다"며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광명시의 민주적 가치를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6일 광명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박승원 광명시장 6일 광명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제공=광명시

이어 “광명시는 지역 곳곳에서 도시개발을 추진하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개발 자체에만 몰두하지 않고, 개발 너머에 있는 시민 삶을 고민하고 시민과 연대하며 모두가 바라는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팀'을 구성하는 등 민생경제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시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참배 등이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전몰군경미망인회 광명시지회 회원 6일 광명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박승원 광명시장-전몰군경미망인회 광명시지회 회원 6일 광명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제공=광명시

한편 광명시는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을 위해 보훈명예수당, 보훈단체 운영 지원과 문화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9개 보훈단체 회원 117명을 대상으로 '보훈회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국가유공자의 경제생활 안정을 보조하고 있다.


또한 전적지 순례와 무궁화동산 조성을 지원하고. 독립유공자의날 행사, 경술국치일 찬 흰죽 먹기 행사, 6.25전쟁 호국영웅 위로 행사, 보훈 회원의 팔순과 구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 주광덕 남양주시장 “호국 역사가 자부심이 되는 도시 조성"

주광덕 남양주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분향

▲주광덕 남양주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분향.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관내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서 “국가유공자 명예가 자랑이 되는 도시, 호국 역사가 자부심이 되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추념식은 '헌신과 희생으로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란 의미를 담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남양주시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남양주시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남양주시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제공=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주요 내빈, 시민 등 500여명이 이날 추념식에 참석했다.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현충일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이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교향악단과 남양주시립합창단이 현충일 노래 제창에 함께했다.


특히 병역명문가, 청소년, 청년 대표 등이 추념식에 함께해 미래세대와 보훈 공감으로 내일을 이어가는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주광덕 남양주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제공=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친 선열과 그 희생의 무게를 지켜온 유가족께 진심 어린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 남양주는 이석영 선생의 독립운동, 호랑이 유격대의 6.25 유격전, 북한강 지구 전첩비와 한강 도하기념비 등 숭고한 호국 역사를 간직한 보훈의 도시"라고 역설했다.


이어 “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뜻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이 우리 사명이자 책무로, 영웅들께서 지켜낸 모든 것을 우리가 반드시 번영과 도약의 내일로 이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 최대호 안양시장 “보훈이 곧 품격…호국정신 일상화 추진"

최대호 안양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헌화

▲최대호 안양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헌화.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7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다음 세대에 전해줘야 한다"며 “보훈이 곧 품격이란 마음으로 국가유공자 명예를 높이고 호국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안양시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안양동 소재 현충탑에서 2025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안양시 국가유공자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헌화

▲안양시 국가유공자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헌화. 제공=안양시

안양시민 국가유공자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헌화

▲안양시민 국가유공자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헌화. 제공=안양시

안양시 인덕원고등학교 학생 6일 추모 헌시 낭독

▲안양시 인덕원고등학교 학생 6일 추모 헌시 낭독. 제공=안양시

이날 추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국가유공자와 유족, 군경단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얀양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48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헌정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인덕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추모 헌시를 낭독해 참석자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줬다.


최대호 안양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최대호 안양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제공=안양시

심상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안양시지회장은 유족 대표 추모사에서“순국선열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뿌리"라며 “조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 뜻을 계승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김경일 파주시장 “국가유공자 예우와 역할에 대한 책임 강화“

김경일 파주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분향

▲김경일 파주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분향.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경일 파주시장 6일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나라를 위한 희생은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명예로운 일“이라며 "파주시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마땅한 예우와 역할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파주시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제공=파주시

이날 파주시는 관내 학령산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2025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보훈단체 회원과 유가족, 경기도의원-파주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히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김경일 파주시장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제공=파주시

한편 파주시는 '파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연령 기준을 없애 모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에 대한 예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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