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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조성...세계에 우뚝 세우겠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6.25 14:28

25일 ‘수원 경제자유구역 브리핑’을 통해 구체적인 구상 밝혀

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25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브리핑'을 진행하면서 “경제자유구역은 수원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의 언론 브리핑 모습 제공=수원시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해 내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 심사를 통과하면 내년 11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




이 시장은 브리핑에서 “경기도 평가에서 후보지 3곳 중 수원시만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았다"며 “산업적으로 도시공간적으로 준비가 충분이 됐다는 방증"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또 “미국의 실리콘밸리는 기술 혁명의 중심지이자 창업과 혁신의 상징으로 불리고 있다"며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하고 국내외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구상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수원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며 △뛰어난 접근성 △풍부한 인재와 연구 환경 △기업 입주 수요 △우수한 정주환경 등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완성형 경제복합도시'가 될 것"이라며 “주거, 산업, 문화, 교육, 의료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걸 갖춘 완성형 복합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 전문

수원시

▲언론 브리핑 모습 제공=수원시

존경하는 기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수원특례시장 이재준입니다. 브리핑에 함께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7월 1일이면 민선 8기 수원특례시가 출범한 지 3년이 됩니다. 민선 8기 수원특례시장으로 취임하며 기업을 유치해 침체한 수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원을 경제특례시로 만들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했습니다. 지금까지 14개 첨단기업과 투자유치협약을 했고, 이달 안에 15번째 기업과 협약을 체결합니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새빛융자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했습니다. 민생경제도 꼼꼼하게 챙겼습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수원페이를 역대 최대 규모로 발행하고, 인센티브를 높였습니다. 또 긴급 민생경제안정 대책 TF를 운영하며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습니다


수원의 발전을 가로막았던 문제를 잇달아 해결하며 경제특례시를 완성하기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했습니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 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가 해제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올해 7월 토지 분양을 시작합니다. 지난 4월에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경제대전환의 발판이 될 수원 경제자유구역 구상을 상세하게 설명해 드리고, 여러분과 소통하려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습니다. '대표 기업도시 수원'의 위상을 되찾겠습니다 1990년 대까지 수원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기업도시였습니다. 삼성전자, SK케미칼㈜(선경합섬), 대한방직, KCC, 한일합섬과 같은 대기업들은 수원 발전을 견인했습니다. 일자리가 넘쳐 인구는 꾸준히 증가했고, 경기도 중심도시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수도권 규제로 인해 1996년 한일합섬을 시작으로 2012년 KCC까지 10개의 대기업이 다른 곳으로 이전했습니다. 수원 경제도 활력을 잃어갔습니다. 2000년 이전까지만 해도 90%이상이었던 재정자립도는 2025년 40%대로 반토막이 났습니다.


기업을 유치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해야 수원 경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입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단순히 규제 완화가 목적이 아닙니다. 수원의 산업 역량을 집중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클러스터로 재편하는 전환점입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경제, 공간, 생활 대전환이 모두 실현되는 '수원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경제강국 도약을 이끌겠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AI와 반도체 산업에 대대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미래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수원의 미래가 될 '첨단과학연구도시'와 맞닿아 있습니다. 수원은 오래전부터 반도체, AI, 바이오를 기반으로 한 첨단과학연구도시를 꿈꾸며 경제도약을 준비해왔습니다.


새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나라가 경제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경제자유구역, 수원 대전환의 시작입니다. 첨단과학연구도시의 중심축이 될 경제자유구역은 기업이 자유롭게 투자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는 특별경제구역입니다. 주요 혜택은 세금 감면, 금융지원, 규제 합리화입니다.


첨단기업이 모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은 270㎢로 국토 면적의 0.3%에 불과합니다.(경자구역270㎢/국토면적10만㎢ = 0.3%) 하지만 GDP 중 경제자유구역의 기여율은 10% 가량으로 경제적 밀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전국경자구역 매출액 186조/전국GDP 2247조 = 8.3%)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기술력 있는 유망 기업의 성장 발판을 만들겠습니다.


◇수원 대전환은 경제자유구역에서 시작됩니다


내년 11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2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앞으로 1년간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해 내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합니다.


심사를 통과하면 2026년 11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됩니다. 경기도 평가에서 후보지 3곳 중 수원시만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았습니다. 산업적으로, 도시공간적으로 준비가 충분히 됐다는 방증입니다.


시민과 소통하며 개발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수립할 때 시민 의견을 반영하겠습니다. 오는 11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토론회를 열어 경제자유구역에 구축할 교통인프라, 정주 환경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설명회를 열겠습니다. 시민들에게 진행 상황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입니다.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비전은 '글로벌 첨단 R&D허브'입니다. 첨단과학연구 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제조업 중심의 기존 경제자유구역과 차별화하겠습니다. 인재가 풍부하고, 첨단산업 인프라를 갖춘 수원은 첨단과학연구도시로 자리매김 할 최적의 환경입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수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경제특구로 도약할 것입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전략산업은 반도체, AI, 바이오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국가반도체메가클러스터 조성' 3대 거점 도시 중 하나로 수원을 낙점했습니다. 수원은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입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습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는 기술 혁명의 중심지이자 창업과 혁신의 상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혁신을 이끕니다. 벤처창업부터 연구·개발, 국내외 투자까지 모든 것이 실리콘밸리 안에서 이뤄집니다. 애플, 구글, 테슬라와 같은 세계적인 첨단기술 기업의 본거지입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습니다. 한국형 실리콘밸리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하고, 국내외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미래형 첨단도시입니다. 수원은 반도체, AI, 바이오 산업의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또 지식과 인재, 인프라가 집약된 도시입니다.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고, 연구가 현실이 되는 혁신 생태계를 완성하겠습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제2의 애플, 구글이 탄생할 수 있는대한민국 기술혁신의 중심으로 조성하겠습니다.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미래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지속가능한 환경과 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래 도시의 모델을 지향합니다. 친환경에너지로 운영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는 에너지 자립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도시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도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운영하고 에너지 효율이 극대화된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녹지와 수변 중심이 되는 생태환경을 설계하겠습니다. 첨단기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탄소중립 도시 공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그린 이노베이션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수원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습니다.


첫째,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인 서수원 일원은 접근성이 무척 좋습니다. 김포·인천 공항까지 1시간 안에 갈 수 있고, 평택항 등 수도권 남부 항만과도 가까워 물류 경쟁력이 뛰어납니다. 초고속철도인 KTX·GTX-C, 신분당선, 인덕원동탄선과 국철 1호선, 수인분당선 등 광역철도망, 영동, 과천·의왕 고속도로 등 육상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둘째, 고급 인재가 풍부합니다. 관내 5개 대학에서 매년 3천 6백여 명의 이공계 인력을 배출합니다. 반경 30㎞로 확장하면 30여 개 대학이 있습니다. 연간 2만 5천명의 이공계 인력이 배출됩니다. 삼성전자 본사, 델타플렉스, 한국나노기술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에서 일하는 연구 인력은 4만 3천 명에 이릅니다. 인재와 훌륭한 연구 환경이 집적돼 있습니다.


셋째, 기업 입주 수요가 풍부합니다. 그동안 입주 의향 수요 조사를 했는데, 120여 개 첨단기업이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입주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첨단기업이 수원에 자리를 잡으면 질 높은 일자리가 늘어납니다.


넷째, 정주 환경이 우수합니다. 지난해 한국지역경영원의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서 수원이 '살기 좋은 도시 2위'에 선정됐습니다. 수원은 주거, 교통, 문화, 여가 등 모든 여건이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1년 내내 6개 프로스포츠팀의 경기를 즐길 수 있고 계절마다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집니다.


◇ 완성형 경제복합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경제자유구역은 '완성형 경제복합도시'가 될 것입니다. 수원의 개발 가용지 중 공적 규제가 가장 적은 입지를 선별해 수원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100만평을 신청했습니다. 개발계획을 단기간에 실현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글로벌 첨단기업의 연구소를 집중적으로 유치하겠습니다. 벤처기업,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뿐 아니라 문화체육시설, 공원녹지, 주거 공간도 계획하겠습니다. 주거, 산업, 문화, 교육, 의료 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걸 갖춘 완성형 복합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분야별로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첨단산업 부문입니다. 반도체, AI, 바이오 등 첨단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30만 평 규모의 첨단과학연구 용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그 중 50%는 외국인투자를 위한 전용용지로 계획했습니다.


둘째, 주거·교육분야 입니다. 글로벌 특화지구가 조성됩니다.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국제 초·중·고등학교를 유치하고 외국인 친화형 정주공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외국인 연구 인력이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안정적 생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교육과 삶의 질까지 포괄하는 정주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의료·문화 분야입니다. 경제자유구역 인근에 종합병원인 화홍병원이 있고, 지구 내에 종합병원인 덕산병원이 올해 12월 개원 예정입니다. 복합문화체육시설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전시와 공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중심이자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넷째, 녹지와 수변공간입니다. 황구지천 일원을 도심 속 수변공원으로 재창조하겠습니다.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그린 인프라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습니다. 일월수목원, 경기상상캠퍼스, 서울대수목원과 연계해 실리콘밸리의 구글 캠퍼스처럼 자연과 첨단과학연구단지가 어우러지는 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교통 분야입니다. 현재 역세권 복합개발 가이드를 수립 중입니다. 신교통수단을 도입해 교통망을 더 확충할 계획입니다. 공항, 항만, 초고속 열차와 연계해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는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도시를 새롭게 변화시킵니다.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합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시가 구축하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의 핵심 축입니다. R&D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북수원테크노밸리, 우만테크노밸리, 델타플렉스 등 거점을 고리 형태로 연결해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합니다.


밀집된 연구소, 첨단기업, 기업 지원 시설이 거점 간 시너지를 창출할 것입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선도 사업인 R&D사이언스 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올해 하반기, R&D사이언스 파크는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입니다.


또 캠퍼스타운 50만 평, 역세권 복합개발 70만 평 등 첨단과학연구도시 조성을 위한 부지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를 빛나게 하겠습니다. 외국인 투자 2조, 일자리 10만 개 창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10년간 외국인 투자 2조, 일자리 10만개 창출이 예상됩니다.


경제자유구역은 각종 세제혜택과 정주 인프라를 갖추고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촉진합니다. 창업, 연구‧개발, 투자의 중심지가 돼 기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합니다. 연구중심 첨단기술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하면 고급인력 수요가 증가해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납니다. 소득이 소비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이 일어나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입니다.


경제자유구역은 수원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재정자립도를 40%에서 70%대로 올리겠습니다. 2022년 기준 경기도 3위였던 GRDP는 1위로 만들어 경기도 대표 기업도시의 위상을 되찾겠습니다.


모든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원 대전환을 이뤄내겠습니다. 수원이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나아갑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는 말처럼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반드시 실현될 것입니다. 지정이 확정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


수원의 미래를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국민 주권 정부가 열고자 하는 '국민 소득 5만 달러 시대'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발판으로 삼아 수원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빛나는 시민의 목소리를 항상 귀담아듣겠습니다. 위대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수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 6. 25. 수원특례시장 이 재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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